2016년 07월 01일 감동편지

어~ 내 김밥~!

(6월 21일 저녁에 있었던 실제 상황입니다)

퇴근 후 나는 연극 연습을 하러 간다
신도림 환승역에서 걷는 중이었다
엄마가 호일에 싸준 샌드위치를 꺼내 먹는다

한 입을 먹고는 사람이 너무 많아
호일을 다시 덮고 차를 막 타려 하는데 ...
스쳐가는 수많은 사람 중 마주오던 한 사람!
보기에 허름한 차림의 중년 남자가

들리는 새벽편지가 감동을 선사합니다.

물에 비친 나뭇가지

인생은 연못 물에 비친 나뭇가지
잡을 수도 미리 볼 수도 없다
지금이라는 순간조차도 잡아 볼 수 없다
그런데도 무엇을 더 가지려고 그리 뛰는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