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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빠가 놀아준 아이, 이렇게 다르다

    #아빠 #육아


    아이가 똑똑한 집 아빠부터 다르다
    아빠가 놀아준 아이, 이렇게 다르다


    어느 아빠든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25~48개월 아이의 아빠는 정말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열정으로 불타오른다. 그러나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아이를 제대로 기르기는 만만치 않은 법. 이런 책이 좋다더라, 저런 놀이가 좋다더라, 하는 주위 아빠들의 정보도 필요하지만 육아 전문가들이 체계적으로 연구해서 쓴 정보가 필요하다. 그래서 여러 육아서도 읽어보고, 실천해보려고 노력한다.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고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려 하고, 아이의 자율성을 최대한 살려주려고 숨은 잠재력을 찾으려고 한다. 헌데 쉽지 않다. 아이가 하고 싶은게 아빠가 바라는 것이 아닐 때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의 특성을 잘 파악하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아빠가 좀 더 공부하고 아이를 이해하면 행복한 아이로 키울 수 있다는 뜻이다.





    "아빠, 놀아줘!" 아빠가 온종일 가장 많이 듣는 말일 것이다. 아이들은 틈만 나면 놀아달라고 한다. 논다는 것이 예전에는 마냥 즐거운 일인 줄 알았는데, 아빠가 되고 보니 그렇지도 않다. 아이들과의 놀이가 즐겁지만은 않다. 녀석들이 원하는 놀이는 지극히 단순하고 단조롭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놀이는 숨바꼭질이다. 자기가 숨는 것도 좋아하고, 술래가 되어 숨어있는 나를 찾는 것도 너무 좋아한다. 물론 아빠도 처음에는 즐겁게 한다. 여기도 숨어보고 저기도 숨어본다. 집 안에서의 숨바꼭질은 너무 뻔하다. 두어 번 하고 나면 숨을 곳도 없다. 매번 똑같아서 재미가 없다. 싫증이 난다. 그러나 아이들은 다르다. 매번 똑같은 곳에 숨어도 마냥 즐겁다.

    "노는 거야 나중에 하면 되잖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과연 그럴까? 어릴 때 즐겁게 놀아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나중에 성장해서 시간이 생겼다고 즐겁게 놀 수 있을까? 쾌락은 추구할 수 있을지 몰라도, 건강한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아빠는 아이들에게 제대로 놀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아이들은 엄마와 노는 것보다 아빠와 더 놀고 싶어 한다. 클라스 스튜어트가 30개월 아이들에게 놀이 파트너를 고르라고 하자, 2/3 이상이 엄마보다는 아빠를 골랐다고 한다. 아빠랑 많이 놀아본 아이들은 어떨까?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아이는 부모와의 관계를 맺은 다음에 차츰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법을 배운다. 엄마 외에 다른 사람과도 친해지는 과정을 도와주는 역할은 아빠 몫이다.

    스스로 놀이를 주도할 줄 안다
    아빠와 반응하며 잘 노는 아이는 주어진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보다 스스로 장난감을 선택하며 새로운 방법으로 노는 것을 좋아한다.

    남아는 남자답게, 여아는 여자답게 자란다
    엄마는 아들딸 구별 없이 일관되게 대하는 편이지만, 아빠는 처음부터 성별을 구별하는 경향이 있다. 딸에게는 (아들과는 달리) 신체놀이나 접촉을 해도 좀 더 부드럽고 말씨도 달라진다. 딸은 여자답게 아들은 남자답게 전통적인 성역할을 자연스럽게 가르치는 것이다.

    창의적인 놀이를 즐기며 호기심이 계속된다
    발달전문가들은 아이가 4세 이후, 아빠가 얼마나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육아에 참여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발달이 크게 달라진다고 한다. 3~4세 아이는 지적 호기심이 왕성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시기다. 아빠는 그 호기심과 다양한 욕구를 채워줄 수 있다.

    다양한 세상을 경험하고 싶어 하며 장래희망이 구체적이다
    사회경험이 많은 아빠는 오고 듣는 것이 많을 뿐더러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접할 기회도 많다. 시야가 그만큼 넓어 아이에게 전혀 다른 세상을 제시할 수 있고 아이가 궁금해 하는 것, 해보고 싶은 것들을 경험하게 해줄 수도 있다.

    아이와 '화끈하게' 놀자
    아이와의 놀이는 화끈해야 한다. 아이와 놀 때는 시간을 정해두고 노는 것이 좋은데, 아빠가 생각하기에 기분이 나빠지지 않고 놀 수 있는 시간을 정한다. 15분도 괜찮고, 20분도 괜찮다. 이 시간 동안은 헌신적으로 아이를 위해 놀아 주자. 놀이시간 동안 주인공은 당연히 아이이므로 주인공의 지시에 잘 따라야 한다. 어떻게 놀 것인지, 아이가 결정할 것이다. 블록을 쌓을 때도 무엇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 아빠는 아이의 지시를 따른다.


    아이가 똑똑한 집 아빠부터 다르다 (저자 : 김영훈)
  • 잉?
    201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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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아는 남자답게, 여아는 여자답게 자란다?
    바람직하지않은 문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