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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약국

위로가 필요할 때

  • 한심해요 정말

    형제/자매

    By 화상아

    2019-08-29

    벌써 몇번째인지 하..
    자꾸만 여친 바꿔 사귀는 오빠때문에 진절머리가 납니다

    35살이 되어서야 안정된 직장 들어가서 엄마가 주선한 소개팅으로 제대로 된 여자 만나나 했더니 회사 직원과 바람이 나서 엄마 얼굴에 먹칠...

    소개팅한 여자가 엄마랑 진짜 친한 이모의 딸이거든요
    만나보니 어떻디, 너무 착해서 천사같다 잘해보겠다 하더니 사귀기로 한지 한 달도 안돼서 바람나고, 그 이모는 엄마한테 이게 무슨경우냐고 기분나쁘다고 ... 연락끊으시고

    그러고나서 그 회사 여직원 때문에 하루가 멀다하고 외박을 하더니
    겨우 두달만에 뭐?헌팅포차???? 거기는 35살 아재도 들여보내주는곳이더군요 ㅠㅠ

    또 회사 남직원들끼리 거길가서 헌팅한 여자와 만나게 됐답니다
    원래 사귀던 회사 여직원은 어쨌냐니까 헤어질꺼라더니 

    같이 헌팅포차 갔던 남직원들중 한명이 그 여직원에게 말했더라구요
    여자는 죽어버릴거라고 울고불고 오빠에게 매달리다가 안되니 회사 인사과에 도덕적으로 문제있는 사람이 회사 명예를 실추시키고 다닌다며 신고....
    헌팅포차부터... 오빠는 진심으로 비밀이 지켜질거라고 생각한건지 한심해도 이렇게 한심할수가 있나요

    우리 오빠지만 ㅠㅠ 여자에 미친게 분명하고 어딘가 모자란 것 같아요
    오빠가 회사에서 불이익 안당하길 비는게 우선이겠지만 동생인 저로서는 약간 고소합니다. 큰코다쳐서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어요. 저좀 못됐죠?ㅠ

    곧 불혹에 가까워지고 있는데 언제쯤 정신차릴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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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댓글
  • 봄바람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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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말씀 드리면 기분이 안좋으실 수 있지만 오빠 분이 나중에라도 정신 차리고 한 여자만 사랑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그냥 혼자 사는게 좋을 것 같네요
  • 지난가는사라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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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사람 누가안잡아 간답니까?
  • 오마이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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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ㅠ.ㅠ;
    그런분들...정말 제대로 디이거나, 욕 쳐먹거나, 계기가있어 깨닫는경우
    빼고는... 주변에서 달달 볶는들 .. 고쳐지진 안는거 같더라구요;;;
    그분으로인해서 피해보는 여성이 없길....
  • ajnpfd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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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치기 쉽지 않을 거 같아요...ㅠㅠ...
  • 마이콜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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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현재의 오빠의 상태는 여자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 것 같고 자신한테 잘해주는 여자라면 모두 오케이 인 것 같아요
    그래서 바른 이성관계를 위해서 주변에서 함께 같이 이야기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따지고 묻는 거라면 상대방에서 위축되고 해서 답변을 안할겁니다. 그래서 이성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는 조용한 곳이 좋습니다. 드러나 있는 곳은 자신의 속마음까지 이야기 할 수 없으니깐요 이 것은 병이 아니라 단지 여자에 대한 호기심이 지금 가장 많을때라서 그렇습니다.
    (그동안 여자를 한번도 안만나 보신 것일 수도 있을 수도 있다는 가정하에)
    지금 한창 남성호르몬이 급 상승하는 시기라서 그럴 수도 ~!! ?????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가족이니 진지하게 한번 조용한 곳에서 오븟하게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당부드리자면 다그치거나 밀어부치면 내가원하는 답을 찾을 수 없어요 동생분이 잘 리드해 나가시길 바라며 ~!!!
  • 강현지
    201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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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건 절대 안바뀔거같아요 진지하게 말씀은 해보시되 너무 기대는 안하심이...
  • 노태평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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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를... 너무 부끄럽게 하셨네요...
    저는 사람은 안변한다고 믿는 사람이라... 정말 고민 되시겠어요...
  • DOCKOK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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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가 제일 난감하셨겠다. 친한 이모면 어머니의 친구분 아닌가요...에후
  • 윤봉구
    201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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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에 대한 책임감의 부재네요. 쭈욱 그래왔다고 치면 그렇게 만나고 헤어지는 것에 부담이 없으니까 그런 것 같아요. 적당한 계기 없이는 사람이 변하기 어렵죠 ㅠ
  • 별이엄마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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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들과 가볍게 연애하고 또 헤어지고 그러는 모습이 동생으로서 안타깝다는 동생분의 마음 공감합니다
    제 오빠가 만약에 그런사람이라면 엄청 화를 내고 잔소리를 했을테니까요
    동생분이 보시기에 심각하다 싶으시면 이성관계에 대한 오빠분의 생각을 진지하게 한번 들어보세요
    그럼 어떤생각으로 이성관계를 발전 시키는지 알수 있을거고 그에 따라 동생분의 생각을 말씀드리면 어떨까요?
  • 윤봉구
    2019-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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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차리고 안차리고가 나이와 상관없는 경우를 많이 봐서요,,, 제대로 된 임자를 만나면 변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