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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약국

위로가 필요할 때

  • 착각에 빠진 아들때문에...

    자녀

    By 돌돌맘

    2019-09-20

    우리 아들은 초등6학년입니다

    왕성한 호기심에 넘치는 에너지맨입니다

     

    어느날은 친척누나가 마시는 커피가 먹고 싶다고 하여서 잠깐 맛을 보였더니

    블랙커피를 음료수 마시듯 한번에 마시고 지금은 가끔씩 커피가 마시고 싶다 합니다

    지난 명절에는 아빠친구가 맥주를 한잔 하는데 우리집은 아무도 술을 먹는 사람이 없으니까

    술맛이 궁금하다며 잠깐 맛만 보겠다고 하더니 맥주 한컵을 벌컥벌컥 마셔 버려서

    사람들을 당황시켜 버렸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되니 팔과 다리에 털이 나기 시작했는데 자기는 그게 싫다며

    하루가 멀다하고 아빠 면도기를 가지고 털을 깎아 버립니다

    또 본인은 이제 어린아이가 아니니까 6시간만 자도 충분하다며 밤 12시에 자서 새벽 6시면 일어 납니다

    또 13세나 15세나 비슷하다며 본인은 정신연령이 높으니 15세 영화를 자유롭게 볼수 있도록 넷플릭스 비번을 알려달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6학년 13세면 뭐든 다 해도 된다고 착각에 빠진 우리 아들 어쩌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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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댓글
  • 강현지
    2019-09-28

    삭제

    13살이면 한창 그럴때죠!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으랏차차
    2019-09-23

    삭제

    음...
    멋진 사내구만
    아마도 진짜 사나이가 될거야
  • 지성
    2019-09-23

    삭제

    초등학교 6학년이면 한참 그럴 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호기심도 많고 어른이 된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쉬운 나이입니다
    그시기에 훈계나 조언보다는 공감하고 함께 그 호기심을 경험해보는것 바로
    아이와 눈높이를 맞춰서 소통하는 방법이 좋을거 같아요
  • 마이콜
    2019-09-21

    삭제

    아이가 호기심이 많고 그 호기심이 경험을 통해서 지식을 얻는 것이 즐거운 아이인 것 같습니다.
    경험에도 중요한 것을 하면 될 것과 아될 것들 그리고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은 부모님이 잘 설명을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든 것에는 순리가 있기에 그 순리되로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옳은 것과 그릇된 것 그리고 좋은 것과 나쁜 것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어야 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ㅎ
    좋은 엄마가 되기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님께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9월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