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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 편애 하지 말자

    자녀

    By 다둥맘

    2018-12-04

    저는 40대 중반의 세 자녀를 키우고 있는 평범한 직장여성입니다

    큰애가 벌써 고등학생이고 둘째가 중학생 셋째가 초등학생이네요

    혼자서도 뭐든 알아서 하는 큰애는 제 손길이 이제 필요한 나이는 지났습니다

    둘째도 이제 중학생이니까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져야 하는데 아직은 아닙니다

    셋째는 둘째와 달리 스스로 무엇이든 잘 하기때문에 특별히 엄마손이 가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도 모르게 둘째에게는 자꾸 잔소리를 하고 짜증을 내게 됩니다

    제 모습이 그런지 저도 잘 몰랐는데 주변사람들이 제가 자꾸 둘째를 혼내고 그런다면서

    셋째와 편애하는것 같다고 해요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 모습이 그런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걸 깨닫고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저도 모르게 자꾸 불쑥불쑥 그런 행동들과 말이 튀어

    나오고 그럴때마다 둘째는 엄마는 원래 자기 싫어한다고 말을 합니다

    그런 일들이 반복되다 보니까 이제는 둘째가 엄마랑 말하는것도 부담스러워하고 저를

    피하고 제가 질문을 해도 대충 대답을 해버립니다

    그래서 요즘은 관계가 정말 더 멀어졌다고 느낍니다

    저한테는 셋다 소중한데 둘째한테 상처주면 안된다는 것도 아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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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댓글
  • 룽룽
    2018-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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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와 단둘이 데이트시간 만들어보면 좋을것 같네요. 직장도 다니면서 세아이 엄마시라니 멋지십니다!
  • 별이엄마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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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조금 덜 아픈 손가락도 있기는 하더라구요
    저는 첫째가 그래요
    스스로 알아서 하는 아이라 냉정하고 제가 끼어들 자리도 없고 뭐 해줄 일도 별반 없어요
    그래서 정이 안가더라구요
    하지만 늘 약속하고 감정기복이 심한 둘째 아이에게는 유달리 정이 가고 마음이 쓰여요.
    못난 자식이 더 마음에 밟히는 법이죠.
    그러니 조금 더 손이가고 힘들게 하는 아이에게 너그럽게 대하는 법을 연습해 보세요
    아이도 지금 다 느끼고 있잖아요
    엄마가 자기 싫어한다고 그래서 대화도 단절되어 가는거지요
    둘째에게 한번 더 참아주기 한번 더 기다려주기 한번 더 들어주기
    등을 실천하며 어머니 스스로 노력해 보세요
    그럼 아이과 관계도 회복된답니다
  • 샤르르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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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째가 편애한다고 느낀다면.. 거꾸로 둘째만 예뻐한다고 느끼게 해보시면 어떨까요?
    대신 첫째와 막내에게 미리 말씀을 해주시고... 둘쨰만 더 각별하게 예뻐하는 모습.
    • 다둥맘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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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해야 할까요?
      둘째만 예뻐한다고 느끼게 하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