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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입동이 지나면 김장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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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입동이 지나면 김장도 해야 한다.
- 입동 속담에는 무엇이 있을까?
안녕하세요, 행복지기♥ 입니다.
오늘은 입동입니다. 입동이란 24절기 중 19번째 절기로 겨울이 시작되는 날인데요, 왠지 날씨가 서늘한 게, 금방이라도 겨울이 올 것 같습니다.
입동은 겨울로 들어서는 날이기 때문에 예부터 사람들은 이맘때쯤 겨울 채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주로 밭에서 무와 배추를 뽑아 김장을 하였는데 요즘에는 날씨 변화로 김장철이 조금 늦어지는 추세이긴 합니다.
입동을 맞이하여 전통적인 관습으로 인해 생겨난 속담 2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입동이 지나면 김장도 해야 한다
입동을 직후로 김장을 해야 제맛이 난다고 해서 입동에 김장을 한다고 하는데요, 입동이 지나면 배추가 얼고 싱싱한 재료를 구하기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입동 때 김장철이 되었음을 알려주는 속담이라고 하네요.
2. 입동 전 보리씨에 흙먼지만 날려주소
우리나라 보리 씨는 대부분 추위를 잘 견디는 성질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우내 땅속에서 충분한 성숙기를 기다려줘야합니다. 이를 위해선 늦어도 입동 전에 파종을 마치고 싹을 내야 겨울에 보리가 해를 입지 않습니다. 때문에, 아무리 바빠도 보리의 파종을 놓치지 말라는 속담으로 일손이 모자란다면 흙먼지를 날리는 수준일지라도 반드시 보리를 파종하라는 뜻입니다.
입동 때에는 한해 농사를 위해 고사를 지내곤 한다는데요, 이 시기에 수확된 햇곡식으로 시루떡을 쪄서 이웃집과 나눠먹는 풍속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전라남도 지방에서는 입동의 날씨가 추우면 그 해 겨울 날씨가 추울 것으로 점치기도 했습니다. 입동에는 물이 얼기 시작하고, 땅이 얼며, 꿩이 드물고 조개가 잡힌다고 하죠. 오늘 날씨는 어떻게 느껴지시나요?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입동 #김장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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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음식 1위는?- 만약에 김치가 없었더라면~♬ 안녕하세요, 행복지기♥ 입니다. 한 조사 기관에서 성인남녀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조사하였다고 합니다. 그 결과 1위는 바로 김치찌개였는데요. 과연 김치찌개 이외에 어떤 음식들이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1위 김치찌개] [2위 된장찌개] [3위 김치] [4위 불고기] [5위 비빔밥] [6위 잡채] [7위 갈비] [8위 청국장] [9위 삼겹살] [10위 갈비찜] 1위는 김치찌개지만, 김치가 주원료이기 때문에 결국엔 김치가 1위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불고기나 갈비 등 달달한 고기 요리는 특히 10대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음주자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술 종류를 설문한 결과도 있는데요, 절반 이상이 소주라고 답변했고, 그다음은 맥주, 막걸리, 와인 순이었다고 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안주로는 삼겹살이 1위를 차지했고, 김치찌개, 치킨 등이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조사 결과에 공감하는 부분 많으실 텐데요, 유념하셔야 할 것이 하나 있습니다.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같은 찌개 종류는 나트륨이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한국인의 하루 소금 섭취량은 9.8g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권장 소금 섭취량은 하루 5g 이하입니다. 찌개를 드실 때는 조금 덜 짜게 드실 수 있도록 건강을 위해 노력해주세요.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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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상비약,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약의 유통기한은 얼마? 안녕하세요, 행복지기♥ 입니다. 각 가정에 상비약, 다들 구비하고 계시죠? 상비약인 소화제나 해열제는 급할 때 사용되긴 하나, 이렇게 사용해도 될지 의문이 들 때도 많습니다. 오늘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약의 복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증상이 비슷하면 남이 먹던 약을 먹는다? 사람마다 약에 대한 반응이 다릅니다. 때문에 누군가는 같은 약을 먹고도 과민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같다고 무조건 같은 약을 섭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2. 냉장고에 뒀던 약이면 그냥 먹어도 된다? 약 종류마다 유통기한이 다릅니다. 여러 개 담긴 알약의 경우 개봉 후 1년 이내, 연고 형태의 제품은 개봉 후 6개월 이내 사용해야 합니다. 3. 가정용 상비약은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약은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햇빛에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하고 서늘하며 아이 손이 쉽게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주셔야 합니다. 냉장 보관은 오히려 습기가 생기게 될 수도 있으므로 베란다와 같은 서늘한 장소에 상온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의 색이 변했거나 굳었자면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먹는 시럽 형태의 약의 경우 보관 기간이 짧기 때문에 유통기한 내에 바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냉장보관을 할 경우에는 약의 주요 성분과 물, 설탕이 분리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해셔야 합니다. 연고의 경우에도 오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면봉으로 덜어서 사용해주세요. 기본적으로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유통기한이나 개봉 시기를 기록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겉보기엔 멀쩡해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늘 주의해주세요!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