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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특집] 행복한 서울 여행: ‘서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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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행복지기♥ 입니다.

    행복한가는 독서의 계절, 가을의 11월을 맞이하여 ‘독서와 글쓰기’를 테마로 콘텐츠를 기획하여 구독자 여러분께 다가가고 있습니다. 매일을 어떤 콘텐츠로 채울지 고민에 고민을 더하고 마침내 어떤 가치 있는 글을 여러분께 선보이게 될 때의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 조금이라도 여러분께 읽기 좋은 글, 유용한 정보들, 그리고 가족들과 소중한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따스한 콘텐츠로 재미와 감동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행복한가 여러분께 현장성 넘치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지기는 시선을 밖으로, 도시의 거리로 돌려 서울 여행을 떠났습니다. 가족들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서울 산책을 즐기며 방문하기에 좋은, 서울 내에서 역사가 깊은 서점과 독특한 이야기가 있는 서점들을 직접 방문했는데요. 행복지기가 선택한 서울의 특별한 서점들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함께 서점의 문턱을 넘어 들어가 보세요. 아늑한 공간의 종이냄새, 서가에 나란히 꽂힌 도서들이 여러분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 가보시죠!

    | 종로서적: 종로구 종로타워빌딩 지하2층 




    (종로서적 옛 모습.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누리)

    우리나라 최초의 대형 서점이자, 도서정가제를 처음으로 도입한 서점, 가장 역사가 오래된 서점 중 하나인 종로서적을 알고 계신가요? 문서 및 교육을 통한 기독교 선교 목적으로 설립된 예수교서회가 1907년 종로 2가에 문을 연 이후로, ‘종로서적’이라는 이름으로 변모하면서 문화공간과 만남의 장소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랜드 마크입니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여러 다른 브랜드 서점들과 경쟁을 하던 중 경영난으로 2002년에 결국 문을 닫았었지요.



    1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종로서적이 부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마침내 2016년, 새로운 종로서적이 종로타워 지하에 재개장을 했습니다. 종로서적의 입구에는 만남의 광장이 숲처럼 꾸며져 있었는데요. 종로서적의 서분도 대표는 “파주에 있는 ‘지혜의 숲’을 벤치마킹하여 과거 종로서적이 만남과 약속의 장소였던 전통을 따르고 자연스럽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깔끔하게 재개장한 종로 한 가운데의 종로서적이 대한민국 서점의 역사를 쭉 이어나갔으면 좋겠네요!

    | 교보문고 광화문점:종로구 종로1가 종로 1


    (교보문고 광화문점 옛 모습. 출처: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누리)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는 명언을 아시나요?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볼 수 있는 이 글귀는 교보생명을 창립한 故신용호 회장이 남긴 말이라고 합니다. 광화문 교보문고는 1981년 설립되었는데, 교통의 요지인데다가 정치, 경제, 문화적으로도 중심가라고 할 수 있고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지요. 신용호 회장은 이 곳에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서점을 만들고 싶다,’는 남다른 신념이 있었다고 합니다. 면적이 무려 8930㎡로, 당시 우리나라 대형 서점 중에서 제일 넓은 면적을 지니고 있었지요.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과거에 존재했던 폐쇄형 서점 모형에서 벗어나 독자들이 책을 직접 찾아 볼 수 있는 개방형 서점 모형을 국내에 최초로 제시했습니다. 이후 2010년 8월 27일,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5개월 간의 긴 리모델링 공사 끝에 현재의 모습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단순히 서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문구와 음반 코너 그리고 북카페 등 앉아서 책을 자유롭게 펼쳐보며 쉴 수 있는 공간까지 준비되어 있는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들어서기만 해도 공간이 주는 활기에 책을 어서 구경하고 사고 싶은 욕구가 충만하게 되어요!

    | 동양서림: 종로구 혜화동 창경궁로 271-1




    혜화동 로터리 한켠에서 영업을 이어온 동양서림은 故이병도 국사학자의 딸이자 故장욱진 화백의 부인인 이순경 여사가 함께 1953년에 개업하였습니다. 2013년에는 서울특별시의 역사를 미래 세대에게 전하기 위해 가치 있는 자산을 발굴하여 보전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인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하였지요. 현재는 설립자 이순경 여사를 이어 2대 사장 최주보씨의 딸, 최소영씨가 3대 사장으로서 운영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조용하고 작은 동네 서점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 곳은 인근 학교의 대학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찾아오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2층에는 시집 전문 서점인 ‘위트 앤 시니컬’이 들어와 있어 독서 모임이나 낭독회와 같은 행사들을 종종 함께 진행한다고 하네요. 가지런하고 정성스럽게 꽂힌 책들과 창가의 테이블에 앉아 있는 곰돌이 인형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혜화 로터리와 70여년 역사를 함께 해온 동양서림, 연극을 보러 오거나 맛집 탐방을 가는 길에 한번쯤 꼭 들러보세요.



    오늘은 행복지기가 직접 만나 본 서울의 역사 깊은 특별한 서점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어떠셨나요? 보기만 해도 마음의 양식으로 배가 불러지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날씨 선선하고 맑은 가을 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서울의 유서 깊은 서점들을 탐방하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책 한권씩 사서 주위에 선물해보세요. 특별한 책 한권으로 기억될 여러분의 마음이 가을 햇볕을 받아 붉게 농익는, 행복한 11월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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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 #서점 #서울여행

  • 김김
    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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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유를 즐기면서 서점 들리면 기분이 좋은데
    주말에 추천해주신곳 가봐야겠어요 ^^~
  • 서용칠
    2020-11-12

    삭제

    늦가을 , 떨어지는 낙엽이있는 벤치에서 시를읽고 , 읽고난 책은 기러기편으로 택배보내고 ,
    가을비 내리거든 베치카 앞 흔들의자에서 책을읽자
  • 가은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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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점가서 베스트책들이 어떤게 있는지 보는거 좋아하는데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키미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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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는 동네마다 서점이 있어서 시간 있을 때 마다 들려서 책을 보고는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지는 것들이 많아서 아쉽네요..
  • 은행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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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가을에 방문하고 싶은 곳이네요.
    좋은 서점도 들르고 가을 낙엽길을 밟는 여유로운 평일 오후를
    소망합니다.
  • 김수정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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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점 가고싶어지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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