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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위해 버려야 할 것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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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이유는 미래의 행복을 쟁취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너무 미래만 생각한 나머지 현재의 행복을 즐기지 못하고 흘려보내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요.
무엇보다 행복을 방해하는 습관이나 행동, 그리고 사소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이 역시 해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들과 함께 행복을 위해 버려야 할 것들 8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의심
의심을 가장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스노우볼'입니다.
처음에는 아주 작은 것으로 시작하지만 결국에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나를 잡아먹는 것이 되고 마는데요.
의심을 받는 사람보다, 의심을 하는 사람이 마음의 고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음은 물론
그만큼 신경이 한 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삶의 여유와 행복을 놓칠 수밖에 없습니다.
2. 두려움
사람마다 두려움에 보이는 반응은 다 다르지만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를 외면하거나
보이지 않도록 꽁꽁 숨길 것입니다.
하지만 억지로 숨기려고 했던 두려움도 언젠가는 나를 완전히 지배하여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태로 만드는데요.
이러한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선 내 안의 두려움을 밖으로 꺼내고, 명상 등을 통해서 차분히 다스려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면 좋습니다.
아무리 도망치고 외면하고 싶은 것이라도 차분히 바라보고 맞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이 점을 기억해 주세요.
3. 부정적 생각
사람들은 누구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의 성격이나 성향에 따라서 그 비율이 달라지기 마련인데요.
누군가는 부정적인 생각을 갖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기 때문에 급속도로 상태가 나빠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부정적인 생각이 시작되려고 할 때, 불필요한 것들이 자꾸만 떠오를 때에는
단호하게 이를 막는 것이 좋습니다.
4. 파괴적인 마음
종종 화가 머리끝까지 나는 상황에서는 무언가를 깨트리거나 부수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실행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 외에도 고함을 치거나 지나친 욕설을 하고 싶은 파괴적인 욕구를 마음속에 가지고 있게 되면 그만큼 내가 힘들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 파괴적인 마음이나 생각이 내 마음과 머리 한편에 자리하려고 하면 차분하고 고요한 명상을 하는 것으로 마음을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아주 사소한 문제는 물론 큰 고난에도 충분히 맞서실 수 있습니다.
5. 마음의 상처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행복해지길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상처를 외면하고 묻어두기 보다 확실하게 어루만지고 치료해줌으로써 더욱 '성숙한 나'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6. 과거의 아픔
과거의 아쉬움과 아픔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해 집착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종종 그 순간을 다시 떠올려보며 좋지 않은 감정에 휩싸이곤 하시는데요.
이렇게 과거에 집착하시는 분들께서는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은 물론 현재의 행복을 마음껏 누릴 수 없습니다.
따라서 과거는 과거로 흘러가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최선입니다.
7. 스트레스
사람은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하지만 이를 어떻게 조절하느냐에 따라서 여러분들의 행복이 달라집니다.
사소한 일은 크게 부풀리지 않되 나를 화나게 하고 슬프게 만드는 일들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놓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버거운 것이 아닌 일종의 신호 정도로만 생각하는 자세 역시 여러분께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8. 무관심
우리는 타인을 도와주는 일을 통해서 생각보다 많은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남에 대한 무관심을 버리고 내가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줄 수 없는지 살펴본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타인에 대한 관심과 측은지심, 연민, 용기, 친절과 사랑은 여러분들의 현재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행복을 위해 버려야 할 것들 8가지, 다시 한번 정리해볼까요?
지금까지 행복을 위해 버려야 할 것들 8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삶 속에서 매일 만나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그 무엇보다 내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지금의 내가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도 조금 더 신경을 쓰시는 건 어떨까요?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
#심리 #행복 #자기계발
사색과 독서의 계절, 어울리는 음악 4선
11월 행복한가의 주제, ‘독서와 글쓰기’ 특집! 오늘은 독서를 하거나 사색을 즐기면서, 또는 휴식을 취할 때 가족과 함께 듣기 좋은 음악들을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독서를 할 때 조용한 가운데에서 집중하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잔잔한 음악이 들려오는 가운데에 편안하게 읽는 것을 좋아하시나요? 독서의 계절 가을에 책장이 더욱 잘 넘어가게 만드는 음악들, 행복한가 가족 여러분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드릴 명곡 4선을 소개합니다. | 쇼팽 – 녹턴이미지 출처: Wikipedia, Unsplash 19세기에 태어나 이름을 널리 알린 폴란드의 위대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쇼팽의 야상곡(Nocturne)입니다. 녹턴, 또는 야상곡이란 아일랜드의 작곡가 존 필드(John Field)가 고안한 밤의 감상을 담은 서정적인 피아노곡 장르를 말합니다. 쇼팽이 존 필드의 녹턴을 자신의 방식대로 해석하여 발표한 이후, 1번부터 21번까지의 곡들 중에서 녹턴 2번과 8번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요. 실제로 클래식 공연에서 쇼팽의 녹턴을 시연하게 되는 경우에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2번을 많이 선택하는 경향을 볼 수 있습니다. 듣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쇼팽의 녹턴 2번, 함께 들어보실까요? | 비발디 – 사계 中 가을이미지 출처: Wikipedia, Unsplash 18세기에 이름을 날린 이탈리아의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가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입니다. 바로크 음악 중 가장 대중에게 사랑받는 클래식이기도 한데요. 각 악장에는 비발디가 쓴 것으로 전해지는 짧은 시, 소네트가 적혀있다고 합니다. 농부들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잔치를 벌이는 1악장, 노래와 춤이 끝나고 시원한 가을밤 속에서 느긋하게 잠이드는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표현한 2악장, 다시 날이 밝아와 사냥꾼들이 엽총과 뿔피리를 들고 사냥개와 함께 사냥감을 쫓는다는 3악장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각각의 소네트와 함께 이야기가 있는 이러한 음악을 ‘표제음악’이라고 합니다. 비발디의 가을, 함께 들어볼까요? | 어텀 리브스이미지 출처: Wikipedia, Unsplash 음악 애호가라면 가을에 가장 많이 떠올리는 재즈이자 팝송, ‘Autumn Leaves’입니다. 수많은 가수와 재즈 밴드가 어텀 리브스를 리메이크하고 편곡했는데요.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어텀 리브스의 원곡은 1945년에 발매된 프랑스인 팝 가수 Yves Montand의 ‘Les feuilles mortes(고엽)’입니다. 이 곡이 영미권과 일본의 재즈계에 들어오면서 영문으로 ‘가을 낙엽’이라는 뜻을 가진 Autumn Leaves로 번역이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지요. 에릭 클랩튼, 쳇 베이커, 프랭크 시나트라, 냇 킹 콜 등 내로라하는 재즈와 팝 아티스트들이 한번 쯤은 불러 본 곡이라고 할 수 있는 어텀 리브스! 그 원곡을 함께 들어보시죠. | 아케이드 파이어 – 송 온더 비치, 포토그래프이미지 출처: Wikipedia, 다음 영화 ‘그녀’ 인공지능과 한 남자의 사랑을 그린 SF 로맨스 영화, 스파이크 존즈 감독의 ‘그녀(Her)’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행복지기가 참 좋아하는 영화인데요. 아름다운 영상미와 가슴을 울리는 서정적인 줄거리, 우리나라에도 팬층이 두터운 배우 호아킨 피닉스와 스칼렛 요한슨의 열연으로 화제가 되었으며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이 영화, ‘그녀’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된 곡을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출신의 6인조 인디 록 밴드, ‘Arcade Fire’가 참여한 ‘Song on the Beach’와 ‘Photograph’를 이어서 연주한 곡, 반짝이는 햇살을 맞으며 사색에 잠기기에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함께 들어볼까요? 지금까지 행복지기가 추천하는, 독서의 계절 가을에 책을 읽으며 또는 명상에 잠기며 듣기 좋은 음악들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즐거운 음악감상 시간이 되셨나요?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차분한 시간을 가지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 함께 잔잔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 ♥ 행복한가의 모든 콘텐츠는 여러분의 소중한 지지와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
얘들아 우리가 지켜줄게!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법
안녕하세요, 행복지기 입니다.얼마 전, 각종 방송국의 뉴스와 SBS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정말로 슬프고 안타까운 사건을 소개를 했었지요.16개월의 영아를 잔인하게 학대하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만든 양부모의 정인이 학대 사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해자들을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여러 공인들과 네티즌들은 SNS에 #정인아미안해 #우리가바꿀게 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글을 올리고, 아이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고 더 이상 어린 생명이 손쓸 수 없게 죽음을 맞이하는 사회를 만들지 않겠다는 다짐을 나누는 운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행복지기는 11월 19일, '세계 아동 학대 예방의 날' 지정을 기념하여 이 날을 소개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법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작성하여 올렸습니다. 오늘, 밝은 미소를 지니고 있던 정인이를 추모하며 그리고 학대 피해 아동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기를가해자들이 엄벌에 처해지기를 바라며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 콘텐츠를 재조명합니다.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2000년 WWSF(Women's World Summit Foundation)에서 아동학대 문제를 조명하고이를 예방하고자 하는 인식을 널리 퍼트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 입니다. 다음은 20세기를 흔든 인도의 정치 위인, 마하트마 간디의 명언입니다. 함께 읽어볼까요? “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에서 동물이 받는 대우로 가늠할 수 있다.” 위 문장에서 ‘동물’은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사회적 약자의 이미지를 상징할 수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 명언에서 한 단어만 바꾸어 볼까요? “한 나라의 위대함과 도덕적 진보는 그 나라에서 어린이가 받는 대우로 가늠할 수 있다.” 역시 의미가 성립하는 문장이 되는 것 같습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아직 성장기에 있으며 의사표현과 물리적 행사 능력이 아직 성인에 미치지 못하는 아동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지켜나가야 할 사회의 일원입니다. 자라나는 어린이는 청년과 장년세대가 품을 수 있는 꿈이자, 나라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지요. 몸과 마음이 자라는 성장기에 건전한 환경에서 적절한 케어를 받을 수 있어야 어린이는 훗날 안정적인 어른이 될 수 있겠지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11월 19일을 아동 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아동 학대 예방의 날부터 1주일을 아동 학대 예방 주간으로 한다,’는 우리나라의 아동복지법 제 23조의 내용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의 취지에 맞는 행사와 홍보를 실시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동 학대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 10조 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아동 학대 범죄를 알게 된 경우나 그 의심이 있는 경우에는 시·도 또는 자치구 기관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할 수 있다,’고 제정되어 아동 학대 상황에 대한 신고와 아동의 보호를 위한 어른들의 역할을 우리나라 법제에서 확인할 수 있지요. 다음 예시들은 아동 학대가 의심되는 상황들인데요. 함께 한번 알아볼까요? 위와 같은 상황을 발견하는 경우에는 즉시 경찰이나 지역 관할 아동 보호 전문 기관에 신고해야 합니다. 아동 학대의 현장이나 증거를 목격할 경우, 당황하지 않고 아래의 신고 내용을 따라서 정확한 정보를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는 주요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 공식 홈페이지 입니다. 어른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로 아이를 지킬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아동복지센터 : https://child.seoul.go.kr/● 서울특별시 동부 아동보호 전문기관 : https://www.dbnawoori.seoul.kr/● 부산광역시 동부 아동보호 전문기관 : http://dbchild.saem.or.kr/ 지금까지 11월 19일 세계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의 소개와 함께 아동 학대 예방의 중요성, 아동 학대 의심 상황, 및 신고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사회의 미래인 소중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혹시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는 없는지 이웃들을 돌아보고, 우리 가정의 아이들이 따뜻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다시는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사회적인 제도와 어른들의 인식이 바뀌기를 행복지기는 바랍니다. 어린이 날을 제정하고 국내 어린이의 인권에 힘을 쓴 소파 방정환 선생의 명언과 함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시대 더 새로운 사람입니다. 어린이 뜻을 가볍게 보지 마십시오. 어린이는 나라의 보배입니다. 어른들은 미래의 희망이요, 주인공이 될 우리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존경합시다!”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 참고: 보건복지부, 법제처, 찾기 쉬운 생활 법령 정보 ♥ 가족생활중심 사단법인 행복한가는 세상의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게 사랑받으며 자라나는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사단법인 행복한가의 모든 콘텐츠는 여러분의 소중한 지지와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