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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수술 이후 관리법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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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만나는 방법은 두가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로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인데요.
제왕절개는 산모의 복부를 절개하여
바로 아이를 꺼내어 분만하는 방법입니다.
자연분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것도 중대한 수술이기에
위험이 따르고 있습니다.
출혈이 많아지거나, 요로감염, 절개 부위의
감염으로 인하여 합병증이 일어나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제왕절개 수술 이후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수술 직후
수술이후에도 관리는 필수입니다.
보통 2,3일 후에 퇴원을 권고받게 되는데요.
물론 아마 아이를 낳으신 직후이다보니
대부분 조리원이나 혹은 가정에서
도와주실 분이 계실 것이지만
그래도 주의하셔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1. 몸을 천천히 움직인다.
먼저 의사가 괜찮다고 말할때까지는
무조건 회복이 최우선입니다.
당장 아이의 육아에 힘을 쓰고 싶겠지만
그보다 엄마의 회복이 먼저입니다.
아이의 케어는 다른 분의 도움을
최대한 받는게 좋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짧은 산책정도는
회복을 도울 수 있지만
무리한 집안일이나 육아는 금물입니다.
2. 올바른 모유수유법을 배운다.
수유를 하시는 분이라면
아이를 안는 법도 정확하게 배우셔야 합니다.
아마 조리원이나 의료진들에게
배울 수 있을 텐데요.
신생아는 무겁지 않지만 아이를 안을때
잘못 안으면 수술부위를 누를 수 있어서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아이는 모유를 먹는 시간이 깁니다.
즉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안게 되고
그게 습관화가 된다면 아이가 자랄수록
나중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3. 오로 처리를 깨끗이 한다
아이가 태어난 직후 자궁은 이제
원래의 상태로 회복을 하려 합니다.
그 과정에서 체액과 조직 등의
분비물, '오로'를 배출하게 되는데요.
이를 위해 산모용패드를 착용합니다.
이미 여성들은 한달에 한번씩 생리를
겪어내기 때문에 이런 과정이 낯설지 않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몸 상태는 분만을 끝낸
상황이라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피가 섞이면서 붉은 색이지만
점차 붉은색은 보이지 않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4~6주 정도가 지나면
원래 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혹여나 자궁이나 질에 감염이 되지 않도록
오로 처리는 깨끗이 해야 합니다.
4. 물을 자주 마신다
충분한 수분은 몸을 회복시켜 주고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럴때에는 소변을 오래 참으면
방광이 차면서 상처부위에 압박이 올 수 있으니
자주 화장실에 가셔야 합니다.
5. 성적 교감
사랑하는 이와 결실을 보았다면
다시 성적인 대화를 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충분히 회복된 후로
미루어야 좋을것 입니다.
보통은 6~8주 정도이나 그에 대해선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끝에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6. 몸의 변화와 증상을 관찰한다
제왕절개는 자연분만과 다르게
수술 부위에 대한 감염의 걱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는 높아진 의료기술에 의하여
이런 위험은 덜어졌지만 그렇다고 하여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보통 절개부 감염과 미생물에 의한
자궁내막증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만약 고통이 시일이 지나도 가라앉지 않거나,
열, 절개부 주위의 열감, 어두운 소변,
질 분비물에 악취가 나는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조금이라도 의심스럽고
걱정되는 증상이 있다면 지체말고 즉시
의료진과 의논하셔야 합니다.
모든 산모는 꾸준히 검진을 다니며 의료진과 상담하면서
충분히 회복이 되기 전까지는
최대한 푹 쉬는게 좋습니다.
이는 어떠한 수술이라도 마찬가지이며
제왕절개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자연분만에 비하여 회복기간이
더 오래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 위해선 주위 사람의 도움도 절대적입니다.
평소에 집안일을 잘하지 않는 남편이라
하여도 이때만큼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24시간 내내 도와줄 수 없기 때문에
주변 가족이나 혹은 산후도우미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야 합니다.
본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도움도 중요합니다.
제왕절개 수술 이후 대표적 관리법 6가지, 다시 한번 알아볼까요?
모든 가족들의 기쁨인 아기의 탄생인 만큼
이 시간 동안엔 모든 가족들이 힘을 써서
아이를 세상에 태어나게 하는데에
가장 힘을 쓴 산모의 회복에 최대한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
♥ 행복한가의 모든 콘텐츠는 여러분의 소중한 지지와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
#임신 #임산부 #제왕절개
이혼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6가지
이혼은 어디까지 두 사람의 개인적인 일이지만 만약 자녀가 있을 경우에는 지극히 달라질 수 있는 일입니다. 서로에게도 힘든 일이 될 수도 있고, 앞으로의 삶에 여러 변화와 영향을 줄 수 있는 일이지만 자녀가 있는 부모들의 이혼은 아이들에게도 여러 영향을 미칩니다. 불륜, 신체적이거나 정서적인 가정 폭력, 부부간의 해결할 수 없는 차이, 판에 박힌 일상과 권태, 자신이나 배우자에 대한 실망감 등 여러가지 상황들이 이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이혼은 이혼 과정에 있어서 협조를 통해서 결국 합의를 통해서 진행하는 합의 이혼과, 상대방 혹은 서로가 서로에게 소송을 제기하는 이혼 이 두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렇게 논쟁을 통해서 각종 소송으로 이루어지는 이혼의 경우에는 부정적이고 해로운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오늘은 이러한 경우 이혼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6가지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녀의 자존감이 낮아진다. 이혼을 할 당시 자녀의 나이나 사회적인 위치에 따라서 자존감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혼하는 과정 속에서 자신이 중요하지 않은 존재이거나 부모가 그 과정에서 자신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자신이 버림받았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2. 죄책감을 심어줄 수 있다. 자녀가 본인이 버림받은 느낌이 심해질 때, 본인이 부모의 결별에 대한 원인이 있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죄책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두 부모가 한 지붕 아래서 살지 않는다는 것 만으로도 아이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는 이혼 절차에 자녀를 끌어들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우울감을 안겨줄 수 있다. 익숙하고 이미 적응했던 여러 생활 환경들이 달라지게 된다면 자녀에게는 우울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모의 이혼에 대해서 받아들이지 못하면서 부모의 재결합이 없을 수도 있다는 판단이 선다면 더욱더 좌절감과 우울증세가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4. 사회생활에 악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감정적으로 안정감이 사라지게 된다면 더 나아가서는 사회생활을 힘들어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가족에게 일어난 상황에 집중한 나머지 친구들과의 관계나 학업, 직장 등 자녀 본인의 일상생활에 신경을 쓰지 못할 수 있으니 부모들은 이를 철저하게 분리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줘야 합니다. 5. 자녀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다. 부모의 이혼이 자녀에게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주고 불확실성을 초래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부모의 이혼이 본인이 한곳에 정착하거나 결혼하기를 두려워하도록 만들 수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6. 몸과 마음 모두 아픈 증상을 나타낸다. 마지막으로는 자칫 심각해질 수 있는 것으로, 아이에게 정신 신체증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부모의 이혼이 진행되면서 본인도 모르게 받는 많은 양의 스트레스와, 그 이후에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했던 생활 속에서 오는 여러 불안감 등이 아이의 정서적인 부분에 영향을 미칩니다. 부모가 생각하는 것보다 그 이상으로 자녀들은 다방면으록 고통을 받을 수 있고, 진심으로 힘들어 할 수 있다는 것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특히나 사회화가 형성되는 시기와 맞물린 자녀들의 경우에는 더욱 정서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부모 모두가 신경을 쓰고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물론 두 사람에게도 힘든 과정이 될 수 있겠지만, 이혼 후를 생각했을 때 다칠 수 있는 아이의 감정을 진정으로 보듬어줄 수 있어야만 합니다. 모든 과정을 전부 아이에게 이해시켜주기에는 사실 힘들 수 있겠지만, 정서적인 영향에 대처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문적인 상담센터와 병원과 같은 기관을 통해서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아이들은 부모의 별거와 이혼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부모 중 누구 한 사람과 사는 것 자체를 어쩌면 원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그렇다고 누군가를 선택하고 싶어 하지도 않을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아이를 부모 중 한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 위치에 두어서는 절대 안되며, 부모들의 개인적인 선택이 아이의 미래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힘들더라도 두 사람의 각별한 노력과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 ♥ 행복한가의 모든 콘텐츠는 여러분의 소중한 지지와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
봄과 함께 오는 채소, 봄동 맛있게 먹기
꽃 피는 봄이 오면 함께 피어나는 우리들의 맛있는 채소가 있지요. 바로 봄동입니다. 봄동은 겨울에 파종해서 봄에 수확하는 배추인데요. 일반 배추와 달리 꽃송이가 피어나듯 넓게 퍼져있는 배추를 말합니다. 2~4월이 제철인 봄동이 건강에도 좋을 뿐만이 아니라 맛도 좋은데요. 오늘은 봄동의 건강 효능과 봄동 맛있게 먹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봄동의 건강효능 1. 피로회복 및 면역력 향상 날씨가 따뜻하고 해가 길어지는 봄이 왔을 때 다들 춘곤증 한 번쯤 겪어보셨지요? 이럴 때 봄동을 식단에 넣어보세요. 봄동에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데요. 이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며 피로회복 및 기력보충에도 도움이 됩니다. 커피 보다 몸에도 좋으면서 피로도 회복시켜주는 좋은 채소이군요! 2. 다이어트 효과 및 변비 예방 봄동은 100g당 23kcal의 저열량 식품으로, 낮은 열량으로도 큰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맛도 좋고 줄기는 아삭, 이파리는 오돌토톨한 식감을 주어 자칫 질릴 수 있는 다이어트 식단에 변화를 줄 수 있지요.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촉진시켜주어 장 건강 향상에 효과가 있는데요. 숙변이 제거되면 아랫배도 함께 쏙 들어가겠지요? 3. 빈혈 예방 및 혈액 순환에 도움 봄동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 철분, 칼륨 등 각종 미네랄 성분들이 빈혈증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베타카로틴, 칼륨 성분은 혈관에 쌓여 있는 노폐물과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짠 식단을 주로 드신다면 바로 봄동이 제철인 지금! 반찬 하나를 잘 씻은 봄동으로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 봄동 맛있게 먹는 법 1. 된장 쌈밥 봄동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된장을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여기에다가 따끈하게 촉촉한 하얀 밥을 지어 한 숟갈 봄동에 얹으면 어떨까요? 더욱 맛있습니다. 반찬이 가짓수가 부족할 때, 야채를 섭취해야 하는데 식탁 위에 야채 비율이 부족할 때,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봄동에 된장 조금 넣고 밥을 싸서 먹어보세요. 2. 소고기 된장국 국거리 소고기 양지살과 함께 두부, 다진마늘, 고추, 대파, 된장을 넣고 맨 마지막에 봄동을 한소끔 끓여내면? 맛있는 봄동 소고기 된장국이 완성됩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방법처럼 생으로 먹기에 부담스럽다면 봄동을 데치는 효과가 있을 뿐만이 아니라 봄동과도 조화가 잘 맞는 된장, 그리고 단백질을 보충해줄 수 있는 두부 및 소고기와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냅니다. 시래기, 시금치 된장국도 좋지만 색다른 맛을 원한다면 봄동을 넣어보세요. 3. 겉절이 배추김치 또는 겉절이는 소금과 양념에 절여서 사용하지만, 봄동은 특별히 절이는 과정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무침’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잎을 하나하나 따서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그 다음에 고춧가루, 액젓, 다진 마늘과 파, 매실원액, 소금을 약간 넣고 기호에 따라 참기름과 깨소금도 더해주면 맛있는 봄동 겉절이가 완성됩니다. 오늘은 맛있고 몸에 좋은 제철 야채, 봄동의 건강 효능과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한 걸음씩 다가오는 봄을 느끼며, 우리 가족의 식탁에 맛있는 봄동으로 만든 반찬 또는 국을 함께 올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 ♥ 행복한가의 모든 콘텐츠는 여러분의 소중한 지지와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