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더하기 > 가족생활백과
가족 간의 상황별 대처법, 생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봄과 함께 오는 채소, 봄동 맛있게 먹기
공유하기
글자 크기
꽃 피는 봄이 오면 함께 피어나는 우리들의 맛있는 채소가 있지요. 바로 봄동입니다.
봄동은 겨울에 파종해서 봄에 수확하는 배추인데요. 일반 배추와 달리 꽃송이가 피어나듯 넓게 퍼져있는 배추를 말합니다.
2~4월이 제철인 봄동이 건강에도 좋을 뿐만이 아니라 맛도 좋은데요.
오늘은 봄동의 건강 효능과 봄동 맛있게 먹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봄동의 건강효능
1. 피로회복 및 면역력 향상
날씨가 따뜻하고 해가 길어지는 봄이 왔을 때 다들 춘곤증 한 번쯤 겪어보셨지요? 이럴 때 봄동을 식단에 넣어보세요. 봄동에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데요. 이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며 피로회복 및 기력보충에도 도움이 됩니다. 커피 보다 몸에도 좋으면서 피로도 회복시켜주는 좋은 채소이군요!
2. 다이어트 효과 및 변비 예방
봄동은 100g당 23kcal의 저열량 식품으로, 낮은 열량으로도 큰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맛도 좋고 줄기는 아삭, 이파리는 오돌토톨한 식감을 주어 자칫 질릴 수 있는 다이어트 식단에 변화를 줄 수 있지요.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촉진시켜주어 장 건강 향상에 효과가 있는데요. 숙변이 제거되면 아랫배도 함께 쏙 들어가겠지요?
3. 빈혈 예방 및 혈액 순환에 도움
봄동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 철분, 칼륨 등 각종 미네랄 성분들이 빈혈증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베타카로틴, 칼륨 성분은 혈관에 쌓여 있는 노폐물과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짠 식단을 주로 드신다면 바로 봄동이 제철인 지금! 반찬 하나를 잘 씻은 봄동으로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 봄동 맛있게 먹는 법
1. 된장 쌈밥
봄동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된장을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여기에다가 따끈하게 촉촉한 하얀 밥을 지어 한 숟갈 봄동에 얹으면 어떨까요? 더욱 맛있습니다. 반찬이 가짓수가 부족할 때, 야채를 섭취해야 하는데 식탁 위에 야채 비율이 부족할 때,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봄동에 된장 조금 넣고 밥을 싸서 먹어보세요.
2. 소고기 된장국
국거리 소고기 양지살과 함께 두부, 다진마늘, 고추, 대파, 된장을 넣고 맨 마지막에 봄동을 한소끔 끓여내면? 맛있는 봄동 소고기 된장국이 완성됩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방법처럼 생으로 먹기에 부담스럽다면 봄동을 데치는 효과가 있을 뿐만이 아니라 봄동과도 조화가 잘 맞는 된장, 그리고 단백질을 보충해줄 수 있는 두부 및 소고기와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냅니다. 시래기, 시금치 된장국도 좋지만 색다른 맛을 원한다면 봄동을 넣어보세요.
3. 겉절이
배추김치 또는 겉절이는 소금과 양념에 절여서 사용하지만, 봄동은 특별히 절이는 과정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무침’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잎을 하나하나 따서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그 다음에 고춧가루, 액젓, 다진 마늘과 파, 매실원액, 소금을 약간 넣고 기호에 따라 참기름과 깨소금도 더해주면 맛있는 봄동 겉절이가 완성됩니다.
오늘은 맛있고 몸에 좋은 제철 야채, 봄동의 건강 효능과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한 걸음씩 다가오는 봄을 느끼며, 우리 가족의 식탁에 맛있는 봄동으로 만든 반찬 또는 국을
함께 올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
♥ 행복한가의 모든 콘텐츠는 여러분의 소중한 지지와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
#봄동 #겉절이 #건강효능
제왕절개 수술 이후 관리법 6가지
아기를 만나는 방법은 두가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바로 자연분만과 제왕절개인데요. 제왕절개는 산모의 복부를 절개하여 바로 아이를 꺼내어 분만하는 방법입니다. 자연분만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것도 중대한 수술이기에 위험이 따르고 있습니다. 출혈이 많아지거나, 요로감염, 절개 부위의 감염으로 인하여 합병증이 일어나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제왕절개 수술 이후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수술 직후 수술이후에도 관리는 필수입니다. 보통 2,3일 후에 퇴원을 권고받게 되는데요. 물론 아마 아이를 낳으신 직후이다보니 대부분 조리원이나 혹은 가정에서 도와주실 분이 계실 것이지만 그래도 주의하셔야 할 점들이 있습니다. 1. 몸을 천천히 움직인다. 먼저 의사가 괜찮다고 말할때까지는 무조건 회복이 최우선입니다. 당장 아이의 육아에 힘을 쓰고 싶겠지만 그보다 엄마의 회복이 먼저입니다. 아이의 케어는 다른 분의 도움을 최대한 받는게 좋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짧은 산책정도는 회복을 도울 수 있지만 무리한 집안일이나 육아는 금물입니다. 2. 올바른 모유수유법을 배운다.수유를 하시는 분이라면 아이를 안는 법도 정확하게 배우셔야 합니다. 아마 조리원이나 의료진들에게 배울 수 있을 텐데요. 신생아는 무겁지 않지만 아이를 안을때 잘못 안으면 수술부위를 누를 수 있어서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아이는 모유를 먹는 시간이 깁니다. 즉 잘못된 자세로 오래 안게 되고 그게 습관화가 된다면 아이가 자랄수록 나중에 무리가 올 수 있습니다. 3. 오로 처리를 깨끗이 한다 아이가 태어난 직후 자궁은 이제 원래의 상태로 회복을 하려 합니다. 그 과정에서 체액과 조직 등의 분비물, '오로'를 배출하게 되는데요. 이를 위해 산모용패드를 착용합니다. 이미 여성들은 한달에 한번씩 생리를 겪어내기 때문에 이런 과정이 낯설지 않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몸 상태는 분만을 끝낸 상황이라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처음에는 피가 섞이면서 붉은 색이지만 점차 붉은색은 보이지 않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4~6주 정도가 지나면 원래 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혹여나 자궁이나 질에 감염이 되지 않도록 오로 처리는 깨끗이 해야 합니다. 4. 물을 자주 마신다 충분한 수분은 몸을 회복시켜 주고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럴때에는 소변을 오래 참으면 방광이 차면서 상처부위에 압박이 올 수 있으니 자주 화장실에 가셔야 합니다. 5. 성적 교감 사랑하는 이와 결실을 보았다면 다시 성적인 대화를 하고 싶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충분히 회복된 후로 미루어야 좋을것 입니다. 보통은 6~8주 정도이나 그에 대해선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끝에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6. 몸의 변화와 증상을 관찰한다 제왕절개는 자연분만과 다르게 수술 부위에 대한 감염의 걱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서는 높아진 의료기술에 의하여 이런 위험은 덜어졌지만 그렇다고 하여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보통 절개부 감염과 미생물에 의한 자궁내막증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만약 고통이 시일이 지나도 가라앉지 않거나, 열, 절개부 주위의 열감, 어두운 소변, 질 분비물에 악취가 나는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조금이라도 의심스럽고 걱정되는 증상이 있다면 지체말고 즉시 의료진과 의논하셔야 합니다. 모든 산모는 꾸준히 검진을 다니며 의료진과 상담하면서 충분히 회복이 되기 전까지는 최대한 푹 쉬는게 좋습니다. 이는 어떠한 수술이라도 마찬가지이며 제왕절개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자연분만에 비하여 회복기간이 더 오래걸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 위해선 주위 사람의 도움도 절대적입니다. 평소에 집안일을 잘하지 않는 남편이라 하여도 이때만큼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24시간 내내 도와줄 수 없기 때문에 주변 가족이나 혹은 산후도우미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활용을 해야 합니다. 본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도움도 중요합니다. 제왕절개 수술 이후 대표적 관리법 6가지, 다시 한번 알아볼까요? 모든 가족들의 기쁨인 아기의 탄생인 만큼 이 시간 동안엔 모든 가족들이 힘을 써서 아이를 세상에 태어나게 하는데에 가장 힘을 쓴 산모의 회복에 최대한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 ♥ 행복한가의 모든 콘텐츠는 여러분의 소중한 지지와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
우정이 정신건강에 좋은 이유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불립니다. 한 명의 인간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살기 위해서는 가족 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필요로 하는데요. 가족 외에 가장 편안한 관계라면 단연, 친구일 것입니다. 특히 친한 친구끼리 시일이 지나다보면 우정이 쌓이게 되는데요. 이 우정이란 감정을 소중히 해야 합니다. 우정은 우리의 정신건강까지도 행복하게 지켜줄 수 있는 소중한 감정이기도 합니다. 가족은 어쩌면 내 의사와 상관없이 태어난 순간부터 맺게 된 관계입니다. 그러나 친구는 처음으로 서로의 의사가 통하며 맺은 사회적 관계입니다. 편안하게 서로 고민을 나누고 일상생활에 쌓인 스트레스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서로 정서적인 공감대를 나누고 지지하며 행복을 나눌 수 있습니다. | 함께하는 풍성한 삶 친구와 같이 어울리면서 활동적인 삶을 누려보는건 어떨까요? 가족도 소중하지만 같은 취향을 공유하는 또래 집단과 할 수 있는 일도 따로 있을 것입니다. 같이 원데이클래스를 듣는다거나 재밌는 영화를 보고, 여행을 같이 가는 등 함께 할 수 있는 활동과 추억들은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로 인하여 함께 추억을 공유하면서 스트레스를 낮추고 많은 경험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혼자 도전하기에 다소 긴장되고 두렵다면 마음 맞고 용기 있는 친구와 함께 해보면 어떨까요? 같이 힘을 모아 한 가지를 해낸것만으로도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들은 세월이 흐르더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 그 뿐 아니라 그렇게 쌓은 인생의 경험들은 취업을 하거나 새로운 인생의 경험을 할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위로와 공감 서로 고민을 나누고 힘든 일을 공유하면서 친구의 아픔을 같이 겪게 됩니다. 가족문제부터 하여, 연인문제, 진로문제 등등 같은 세대를 공유하는 또래만이 함께 나눌 수 있는 고민이 있습니다. 때로는 함께 술 한잔 하면서 위로를 해주기도 하고, 받기도 합니다. 나의 고통을 공감을 받아보고 또는 공감을 하여 보는 경험은 공감능력을 발달시키면서 우리를 한단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가 바로 해결되지 않아도 좋습니다. 밤새 공감해주고 위로해준 것만으로도 당신의 친구는 충분히 고마워하고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 동등한 관계, 우정 친구는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이지만 한편으로는 동등한 관계의 타인입니다. 만약 이 동등하다는 전제가 아닌 관계라면 그는 친구라고 보기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기에 같이 어떤 식당을 갈지 무슨 영화를 볼지 결정할 때에도 친구끼리는 동등한 의견을 나누어야 합니다. 서로 의견을 합리적으로 공유하고 서로 양보를 하면서 의견을 일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만약 이 과정에서 언제나 내 뜻을 고집한다면 어느 누구도 나와 어울리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 제 2의 가족, 친구 어릴때 가장 쉽게 맺었던 친구관계를 떠올려본다면 보통 엄마아빠 친구들의 자녀들일 것입니다. 비슷한 또래자녀를 키우는 친구끼리 서로 만나면서 아이들끼리 자연히 어울려 놀게 됩니다. 그렇게 맺어진 제2의 가족관계이기도 합니다. 이런 관계가 잘 맺어진다면 가족끼리도 서로 돈독해지는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여행을 갈때에도 자연스럽게 같이 가고 가족끼리도 이야기거리가 생기게 됩니다. 친구는 삶에 있어서 소중한 존재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여 가족관계도 절대 소홀히 여겨선 안될 것입니다. 그러나 가족만이 나눌 수 있는 행복감이 있다면 친구끼리 나눌 수 있는 행복감도 있습니다. 특히 건강한 정신과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친구라면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며 그 친구의 가치관을 닮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고 뜻이 통하는 친구라고 하여도 관계유지에 대한 노력은 필수입니다. 그 노력이란 것은 별게 아닙니다. 서로 만나자는 약속을 자주 하여 수다를 자주 떨고 만약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자주 문자나 메신저, 전화로라도 소통하고 서로 어려운일에 공감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 ♥ 행복한가의 모든 콘텐츠는 여러분의 소중한 지지와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