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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이 정신건강에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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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적 동물'로 불립니다.
한 명의 인간이 건강하고 건전하게 살기 위해서는
가족 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관계를 필요로 하는데요.
가족 외에 가장 편안한 관계라면
단연, 친구일 것입니다.
특히 친한 친구끼리 시일이 지나다보면
우정이 쌓이게 되는데요.
이 우정이란 감정을 소중히 해야 합니다.
우정은 우리의 정신건강까지도 행복하게 지켜줄 수 있는
소중한 감정이기도 합니다.
가족은 어쩌면 내 의사와 상관없이
태어난 순간부터 맺게 된 관계입니다.
그러나 친구는 처음으로 서로의 의사가 통하며
맺은 사회적 관계입니다.
편안하게 서로 고민을 나누고
일상생활에 쌓인 스트레스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서로 정서적인 공감대를 나누고 지지하며
행복을 나눌 수 있습니다.
| 함께하는 풍성한 삶
친구와 같이 어울리면서 활동적인 삶을
누려보는건 어떨까요?
가족도 소중하지만 같은 취향을 공유하는
또래 집단과 할 수 있는 일도
따로 있을 것입니다.
같이 원데이클래스를 듣는다거나
재밌는 영화를 보고, 여행을 같이 가는 등
함께 할 수 있는 활동과 추억들은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로 인하여 함께 추억을 공유하면서
스트레스를 낮추고 많은 경험을 함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혼자 도전하기에 다소 긴장되고 두렵다면
마음 맞고 용기 있는 친구와 함께 해보면 어떨까요?
같이 힘을 모아 한 가지를 해낸것만으로도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들은 세월이 흐르더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됩니다.
그 뿐 아니라 그렇게 쌓은 인생의 경험들은
취업을 하거나 새로운 인생의 경험을
할때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위로와 공감
서로 고민을 나누고 힘든 일을 공유하면서
친구의 아픔을 같이 겪게 됩니다.
가족문제부터 하여, 연인문제, 진로문제 등등
같은 세대를 공유하는 또래만이
함께 나눌 수 있는 고민이 있습니다.
때로는 함께 술 한잔 하면서
위로를 해주기도 하고, 받기도 합니다.
나의 고통을 공감을 받아보고 또는
공감을 하여 보는 경험은 공감능력을
발달시키면서 우리를 한단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가 바로 해결되지 않아도 좋습니다.
밤새 공감해주고 위로해준 것만으로도
당신의 친구는 충분히 고마워하고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 동등한 관계, 우정
친구는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이지만
한편으로는 동등한 관계의 타인입니다.
만약 이 동등하다는 전제가 아닌 관계라면
그는 친구라고 보기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기에 같이 어떤 식당을 갈지
무슨 영화를 볼지 결정할 때에도
친구끼리는 동등한 의견을 나누어야 합니다.
서로 의견을 합리적으로 공유하고
서로 양보를 하면서 의견을 일치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만약 이 과정에서 언제나 내 뜻을 고집한다면
어느 누구도 나와 어울리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 제 2의 가족, 친구
어릴때 가장 쉽게 맺었던 친구관계를
떠올려본다면 보통 엄마아빠 친구들의
자녀들일 것입니다.
비슷한 또래자녀를 키우는 친구끼리
서로 만나면서 아이들끼리 자연히
어울려 놀게 됩니다.
그렇게 맺어진 제2의 가족관계이기도 합니다.
이런 관계가 잘 맺어진다면
가족끼리도 서로 돈독해지는 관계가
될 수 있습니다.
여행을 갈때에도 자연스럽게 같이 가고
가족끼리도 이야기거리가 생기게 됩니다.
친구는 삶에 있어서 소중한 존재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하여 가족관계도 절대
소홀히 여겨선 안될 것입니다.
그러나 가족만이 나눌 수 있는 행복감이 있다면
친구끼리 나눌 수 있는 행복감도 있습니다.
특히 건강한 정신과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친구라면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며
그 친구의 가치관을 닮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고 뜻이 통하는 친구라고 하여도
관계유지에 대한 노력은 필수입니다.
그 노력이란 것은 별게 아닙니다.
서로 만나자는 약속을 자주 하여 수다를 자주 떨고
만약 만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자주 문자나 메신저, 전화로라도 소통하고
서로 어려운일에 공감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입니다.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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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친구 #정신건강
봄과 함께 오는 채소, 봄동 맛있게 먹기
꽃 피는 봄이 오면 함께 피어나는 우리들의 맛있는 채소가 있지요. 바로 봄동입니다. 봄동은 겨울에 파종해서 봄에 수확하는 배추인데요. 일반 배추와 달리 꽃송이가 피어나듯 넓게 퍼져있는 배추를 말합니다. 2~4월이 제철인 봄동이 건강에도 좋을 뿐만이 아니라 맛도 좋은데요. 오늘은 봄동의 건강 효능과 봄동 맛있게 먹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봄동의 건강효능 1. 피로회복 및 면역력 향상 날씨가 따뜻하고 해가 길어지는 봄이 왔을 때 다들 춘곤증 한 번쯤 겪어보셨지요? 이럴 때 봄동을 식단에 넣어보세요. 봄동에는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는데요. 이는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며 피로회복 및 기력보충에도 도움이 됩니다. 커피 보다 몸에도 좋으면서 피로도 회복시켜주는 좋은 채소이군요! 2. 다이어트 효과 및 변비 예방 봄동은 100g당 23kcal의 저열량 식품으로, 낮은 열량으로도 큰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맛도 좋고 줄기는 아삭, 이파리는 오돌토톨한 식감을 주어 자칫 질릴 수 있는 다이어트 식단에 변화를 줄 수 있지요.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운동을 촉진시켜주어 장 건강 향상에 효과가 있는데요. 숙변이 제거되면 아랫배도 함께 쏙 들어가겠지요? 3. 빈혈 예방 및 혈액 순환에 도움 봄동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 철분, 칼륨 등 각종 미네랄 성분들이 빈혈증상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베타카로틴, 칼륨 성분은 혈관에 쌓여 있는 노폐물과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켜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짠 식단을 주로 드신다면 바로 봄동이 제철인 지금! 반찬 하나를 잘 씻은 봄동으로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 봄동 맛있게 먹는 법 1. 된장 쌈밥 봄동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된장을 찍어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여기에다가 따끈하게 촉촉한 하얀 밥을 지어 한 숟갈 봄동에 얹으면 어떨까요? 더욱 맛있습니다. 반찬이 가짓수가 부족할 때, 야채를 섭취해야 하는데 식탁 위에 야채 비율이 부족할 때,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봄동에 된장 조금 넣고 밥을 싸서 먹어보세요. 2. 소고기 된장국 국거리 소고기 양지살과 함께 두부, 다진마늘, 고추, 대파, 된장을 넣고 맨 마지막에 봄동을 한소끔 끓여내면? 맛있는 봄동 소고기 된장국이 완성됩니다. 위에서 알려드린 방법처럼 생으로 먹기에 부담스럽다면 봄동을 데치는 효과가 있을 뿐만이 아니라 봄동과도 조화가 잘 맞는 된장, 그리고 단백질을 보충해줄 수 있는 두부 및 소고기와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냅니다. 시래기, 시금치 된장국도 좋지만 색다른 맛을 원한다면 봄동을 넣어보세요. 3. 겉절이 배추김치 또는 겉절이는 소금과 양념에 절여서 사용하지만, 봄동은 특별히 절이는 과정 없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무침’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잎을 하나하나 따서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 씻어주세요. 그 다음에 고춧가루, 액젓, 다진 마늘과 파, 매실원액, 소금을 약간 넣고 기호에 따라 참기름과 깨소금도 더해주면 맛있는 봄동 겉절이가 완성됩니다. 오늘은 맛있고 몸에 좋은 제철 야채, 봄동의 건강 효능과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한 걸음씩 다가오는 봄을 느끼며, 우리 가족의 식탁에 맛있는 봄동으로 만든 반찬 또는 국을 함께 올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 ♥ 행복한가의 모든 콘텐츠는 여러분의 소중한 지지와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
갑상선에 문제가 생겼을 때 6가지 징후
갑상선암은 비교적 예후가 느리고 치료도 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다른 암에 비하여 과소평가하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갑상선도 방치한다면 생명에 지장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암이 아니더라도 갑상선 호르몬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면 갑상선기능 항진증등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신체적으로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난다면 갑상선에 이상이 있는건 아닌지 의심을 해보아야 하는데요. 대표적인 경우를 뽑아 보았습니다. 1. 체중 증가 혹은 감소 갑상선 관련 질병 중에 대표적인 것이 갑상선기능저하증과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있습니다. 기능저하증은 호르몬이 부족하게 되면서 대사활동이 저하된 상태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에너지를 생성함에 있어 꼭 필수적인데요. 만약 이 호르몬이 저하된 상태라면 몸의 기능이 저하가 되면서 식욕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증가함을 겪게 됩니다. 반대로 항진증의 경우에는 호르몬이 과하게 분비가 되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심하고 피로가 느껴집니다. 반대로 왕성한 식욕에도 체중이 감소됨을 느끼게 됩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되고 증가됨은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특히 체중에 신경쓰는 분들은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되면 오히려 기뻐하시거나 체중이 증가되면 다이어트를 과하게 하시는데요. 특별한 이유없이 변화된다면 반드시 의심을 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2. 피로와 기분 변화 갑상선 호르몬이 변화되면서 대사활동이 바뀌게 되면 피로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항진증의 경우에는 실제 신체활동에 대비하여 과하게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체력소모가 심해지게 되면서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저하증은 호르몬이 부족해지면서 기능이 저하되게 만들면서 의욕이 없어지면서 피로함을 느끼게 됩니다. 즉 항진증이든 저하증이든 피로함이 느껴지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유없이 나른하고 의욕이 없음을 느끼게 되셨다면 저하증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3. 목 부위의 부기 갑자기 목 부분에서 부기가 느껴지고 무엇인가 만져진다면 제일 먼저 갑상선 관련 질환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특별한 증상없이 갑상선만 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해가 없는 종양인 경우도 있지만 암이나 낭종일 수도 있으니 꼭 검진을 해보셔야 합니다. 해가 없는 종양이라 할지라도 의료진과 상담하에 관찰하면서 수술여부를 결정하셔야 합니다. 만약에 해가 되는 종양이라고 한다면 더더욱 빠르게 조치를 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4. 가슴 두근거림 호르몬이 과하게 분비되는 항진증은 특히 심박수가 변화가 될 수 있습니다. 여름에 평소보다 유독히 더위를 참기 힘들고 가슴의 두근거림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예전과 비슷한 강도의 운동을 하여도 숨이 차다는걸 느끼게 된다면 바로 의료진과 상담을 하셔야 합니다. 5. 변비 갑상선 호르몬은 배변활동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저하증은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면서 위장의 운동도 저하가 됩니다. 그로 인해 배변활동도 빠르게 되지 않아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에 비하여 항진증이라면 위장의 운동도 과하게 되면서 대변을 자주 보게 되거나 설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신체 여러 부분의 증상 이외에도 다양한 부분에 증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호르몬이 많이 분비가 되면서 신경이 예민해지게 된다거나 몸이 떨려올 수 있습니다. 저하증의 경우에도 손발이 붓게 되고 맥박이 느려지기도 합니다. 말도 어눌해지게 될 수 있으며 땀이 잘 나지 않게 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우리 몸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이 분비가 되어도 , 적게 분비가 되어도 결코 좋지 못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겪게 되지만 갑상선관련 질환 뿐 아니라 다양한 합병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당장 심장박동수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지는 것을 방치한다고 하면, 그것만으로도 위험할 수 있다고 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치료가 늦어지게 된다면 심하게는 의식불명까지 초래하게 될 수 있으니 이러한 증상이 느껴지신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검진을 받아보셔야 할 것입니다. 갑상선에 문제가 생겼을 때 징후 6가지, 다시 한번 알아볼까요?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 ♥ 행복한가의 모든 콘텐츠는 여러분의 소중한 지지와 후원으로 만들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