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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약국

위로가 필요할 때

  • 독박육아가 너무 힘이 듭니다(5)

    부부

    By 힘들어요

    2020-02-27

    634

    결혼 7년차예요

    오랜기간동안 연애하다가 결혼했고

    결혼생활중에 큰 잡음없이

    정말 서로 배려해주며 살아왔어요

    늘 저를 떠받들며? 대접했고...(저도 왕 모시듯 했네요)

    안변할거라고 그렇게 다짐하고 보여주겠다더니...

     

    아이가 태어난지 6개월이 지나니까

    여태까지는 갈일없던 출장이 한번 잡히더니

    이제는 일주일에 두번씩 가네요

    출장을 안가면 회식이 있데요

     

    저와신랑 다 부모님을 일찍 여의어서

    잠시 은행업무를 볼려고 해도 부탁할 곳도 없고...

    아이가 예민한 편이어서 잠깐 씻을 시간도 부족합니다

    이건 뭐 제가 요령이 없는 탓일까요

     

    신랑에게 힘들다고 몇번 이야기를 꺼내봤더니

    바깥일은 안힘들 것 같냐고...

    요즘은 신랑의 냉랭한 모습이 낯설어서

    말걸기도 무서워요...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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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댓글
  • 엄마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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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독박육아인데요 힘내세요 저는 그래요 세상에 내아이만큼나를의지하고 나를사랑해주는이 없어요 아이가보여주는 환한미소 뽀뽀 저도 머리감거나 화장실갈때힘든데요이런생각으로 버텨요 그리고 아이가 찡찡거리고 짜증부릴때 제일힘드니 평소에 많이놀아주세요 일이많은거알지만 남편게도 진지하게이야기하시구요
  • 힘내세요♡
    20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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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생 여아와 19년생 남아를 양육 중인 맘입니다. 저는 친정맘의 도움을 많이 받았고 지금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힘든데 혼자서 얼마나 힘드실까요; 저희 남편도 그랬답니다. 사실 퇴근 후 크게 도와주는 것도 없이 해놨는데도 워낙 하는 일이 힘드니 많이 피곤해하더라고요. 저는 그래도 아빠니 잠깐이라도 아이와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아이 돌볼 것을 요청하지만 잘 보다가도 어느 날은 힘든지 짜증을 내기도 하고요. 엄마가 처음이라 저도 힘든데 아빠도 처음이니 힘든건 같으리라 봐요. 사실 사회생활을 해본 입장에서 어느 날은 일이 수월하지~ 하다가도 또 어느 날은 육아가 낫긴 해~ 하잖아요. 남편도 왔다 갔다 할 거라고 봐요. 전 진지하게 저의 힘듦을 표현하고 함께 해야 할 것들을 인지시켰어요. 남편도 고충이 많으리라 여기며 들어주기도 하고요. 가정마다 역사가 다르고 상황이 다르니 잘 알수는 없으나 남편이 좀 괜찮을 때 얘기해보셔요. 집안에 도움을 요청할 만한 어른들도 안계시니 더욱 부부가 마음을 합해 함께 해나가야 하니까요. 일이나 짐으로 여기게 되면 한없이 힘들어 질거 같아요. 부부가 사는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어떻게 살고 앞으로 어떻게 되길 바라는지, 진지하게 가정의 상을 서로 얘기하면서 중장기적 목표를 설정하며 각자의 역할을 정하고 현실적으로 힘든 것들을 해결할 요소들을 만들어 가면서 나아감이 절실해보여요. 가끔 힘들 때 서로가 힘이 되도록 훈련(연습)해나가는 것도 필요하고요. 서로가 알고 의지하는 언니나 형 부부가 있을까요? 그런 분들의 도움으로 개입해서 풀어나감도 좋을거 같고요. 아무쪼록 잘 해결해나가길 바랍니다~~ ♡
  • 사오녀
    2020-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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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맘 저도 넘잘알죠 ㅠㅠ
    바깥일 힘든거 왜 모르겠냐고 얘기하면서 투덜거리지말고 애교부리듯이 자기야
    당신과 내가 낳은 사랑하는 우리자식이니만큼 함께 해야지 이러다 나 정말 쓰러지면 당신은 좋겠어? 라고 잘 말해 보시길 바랍니다 육아 스트레스가 육아우울증을 불러오고 갱년기 우울증보다 더 무섭다고 신경정신과전문의들이 얘기하더라고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