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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약국

위로가 필요할 때

  • 제 집이 아닌거 같아요(15)

    시댁/처가

    By 꿈이랑

    2020-04-03

    993

    저희집은 다세대 주택입니다. 문제는 바로 위 아래 집으로 시부모님댁과 같이 산다는거죠.

    뭐 여기까지 말했으면 다들 아~ 문제있겠네 싶으시죠?

    일단 저희 시부모님은 제가 어떤 반찬을 했는지 다 검사하십니다.

    저는 요즘 나물도 저염식으로 간을 삼삼하게 하는 편인데 시어머니는 꼭 다시 간을 하셔요

    하지만 그 반찬을 드시는 건 아닙니다. 그냥 그 간이 맞다고 하시는 것 뿐이죠.

    청소부터 물건 정리까지 시어머니 입김이 안닿는 곳이 없어요.

    제가 전업주부라서 집에서 나름 살림도 잘 하고있다고 생각하는데

    시어머니 눈에는 아직 한참 모자라 보이나봐요.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어서 여기에다 끄적여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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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댓글
  • 지혜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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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가정은 먼저 부부가 정신적. 경제적. 육체적 등으로 부모에게서 독립하면서 출발합니다.
    부부 두분이 정신적으로 성숙하셨다면 스스로 공부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시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신적 사회적으로 독립하는게 우선입니다.
    이렇게 근본적인것을 먼저 해결해야 고부간의 다른 생각과 다른 생활방식등을 조율하며 건강하게 살수있지,
    문제점만을 해결하려는 것은 잡초 뿌리는 그냥 둔 채로 보이는 잡초만 잘라내어 계속 잡초가 자라게 하는것과 같습니다.
  • 영옥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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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마음 잘 압니다.저도 시댁식구들과 함게 살다보니 제 방까지 들어오셔서 마음대로 치우시고 간섭하시고 합니다.
    그런데 그냥 놔두세요.성격이 그러신분은 안 고쳐집니다. 그러려니 생각하면 오히려 스트레스안받습니다. 예로 저희 동서도 한 1년 시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똑같이 했지만 스트레스받아서 시어머니와 말도 안하고 시어머니는 어머니대로 속상해하시고. 서로 힘들어요.역으로 이용한다면 표현이그렇지만 시어머니 혼자 하게 놔두세요^^
  • 가인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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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생이 많으시네요. 대부분 시부모님 모시고 살면 그런 어려움들 느끼면서 살아갑니다. 부모님 가운데 젊은이에 맞춰 살아가시는 부모님도 계시지만. 그러한 불편한 점도 있지만 정말 소중한 것들을 얻기도 합니다. 저도 부모님 모시고 살면서 사생활은 다소 불편한 점들이 있었지만 아이둘이 어른들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서 이제 그 아이들은 주위사람들로부터 칭찬도 많이 받고 행복하게 삽니다.
  • 백합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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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느님이 처신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며느리도 아닌데 숨막히게 시어머니 시키는데로
    하고 사는 며느리가 문제가 있네요
    시어머니한테 따끔하게 한 마디 하세요
    하는 일에 간습 말라고요
    사람은 서로 가르치고 배우고 그렇게
    반성하면서 삽니다
    현명한 며느리가 되세요

  • 솔이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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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이런 시어머니가 계신담? 이런 며느리도 흔치는 않을듯. 며느리 때 시어머니의 불편했던 행동들이 시어머니 되면 사그리 잊는 걸까?
  • 서용칠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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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내 방식대로 사는것이 가장 편한데
    내 방식이 모두가 좋은것은 아니고 다른사람에게는 피해가 될수도있습니다
    그러면 내가 고쳐야하고 내가 변해야한다
  • 정연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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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받으며 사는 모습이 훤합니다.
    어르신은 꼭 어르신 몫을 하시려고 하니, 님이 밖으로 도세요.
    일을 할 수 있으면 하시고, 취미활동이나 배우는 것등을 도전해서 관심을 딴데로 돌리세요.
    그냥 쿨하게 넘기시도록 하시구요.
    ㅎㅎ 어쩌겠어요. 내가 사는 방법을 다르게 바꾸는 수 밖에요.
  • 귀뚜라미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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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여자가 냉장고를 같이 쓰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래요
    문이 달라도 냉장고는 시어머니랑 공유하고 있으니 힘드신듯... 아...글만 봐도 고스란히 전해집니다.ㅠ 저는 신랑보다 시어머니한테 조곤조곤 얘기드릴거같아요ㅠㅠ
  • 아이고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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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받겠어요ㅠ
    그냥 내버려두시며녀 좋을텐데 부모님 마음에 뭔가 더 해주고 싶은 생각이 있으신가봐요~
    남편하고 상의하고 남편이 어머니에게 얘기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 후니폐인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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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지인분이 301호 302호 이렇게 살다가 완전 분가했습니다. 그전에는 시도때도 없이 시어머니가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시고, 이것저것 간섭이 많아 스트레스가 심하고 고부관계도 안좋았어요. 그러다 4년전쯤(?) 다른 곳으로 이사했습니다. 거리가 머시니 자주 오시지 못하고 같이 있을 때 챙겨줬던것도 당연했는데 이제는 고마워 하시더라구요. 어느정도의 분리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남편분과 상의해보세요.
  • 국진쓰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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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만 읽어도 스트레습니다
    드시지도 않고 청소도 놔두면 알아서 잘 할까 가벼운 조언도 아니고
    왜 감나라 배나라 입니까
    글쓴이님 너무 힘드시겠습니다
    힘드시겠지만 남편분하고 얘기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제가 보기에도 지금은 겉에 뿐이라도 나중에 가면 정말 사소한 거 하나도 터치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아이맘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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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이랑님
    스트레스 많이 받으신다면 남편분과 지속적으로 말씀 나눠보시고요. 마음의 결정이 내려졌을 때 시모님께 말씀드리시면 어떨까요? 저 정도의 시모님이라면 말씀드렸을 때 언짢아하시겠지만 그동안 남편분과 얘기해왔던터라 남편분께서 시모님 편들거 같지는 않습니다.
  • 세상마상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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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스트레스 엄청 받을 것 같아요~ ㅜㅠㅠ 남편이 잔소리 하는 것도 싫은데 시어머니가 검사라니ㅜ 한번 완강하게 말씀드려보는 게 좋겠어요. 지금은 음식뿐이지만 나중엔 먼지 하나까지 검사하실 수도 있어요~
  • 미미미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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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메나... 거의 같이사는거나 다름없네요... ㅠㅠㅠ 화이팅.... 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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