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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깔끔한 아내 때문에 미치겠어요(4)

    부부

    By 나나콘

    202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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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집은 집에 먼지 하나 있으면 안 될 정도로 깨끗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아내가 깔끔한 성격을 가졌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평범하게 깔끔한 정도가 아니라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심하다는 겁니다

     

    주로 집 청소를 할 때 저에게 불만이 많은 편인데요, 집 청소를 할 때면 가구 안쪽 구석구석까지 들어내고 청소를 하고는 합니다.

     

    아내 혼자서는 힘드니까 제가 거들어주고는 있는데, 제가 청소를 했던 구역에서 작은 먼지 하나 보여도 바로 잔소리를 하기 시작합니다.

     

    송진 가루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정말 힘듭니다.

     

    문 열어두면 집안에 먼지는 많이 쌓이고 닫아두면 환기는 못하고 그러다 보니 집안도 답답하게 느껴지고

     

    외출을 하게되면 항상 들어오기 전에 밖에서 겉옷을 털고 들어오라는 소리도 자주 듣습니다

     

    저도 깔끔하게 정리정돈 하는 것을 좋아하고 나름 깔끔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내 옆에만 있으면 제가 많이 지저분한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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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댓글
  • 누구의 아내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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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분 힘드시겠어요. 뭐든 지나치면 불편해지죠. 모든 부부들이 살아가는 방식에서 서로 차이가 있어 티격태격 하다가 한 쪽이 일방적으로 맞추게 되면 불편한 마음이 더 커지게 되더라구요.
  • 상숙
    2020-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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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은 마음편히 쉴수있는 곳이어야 합니다. 처음에 남편이 깔끔한 성격이었으나
    밖에서 지친 마음과 몸을 편안히 쉴수 있는 곳인데 그럴수 없는 곳이면 사는것이 더 힘들게 느껴진다고 그렇다고 안 치우는것도 아닌데 조금만 이해하고 넘어가자고..
    참지말고 솔직한 속 마음을 털어놓았고
    결혼 30년 넘었는데 깔끔치 않아도
    마음 편한 집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초록
    202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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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끼리 제일 많이 다투는거 아닌가 싶어요 'ㅅ'
    전 바닥에 뭐 떨어져있는게 싫어서 자주 치우는 편인데 남편은 그런 절 보면 가끔 숨막힌다 하긴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그냥 놔두자니 냄새날것 같고 청소기 돌리기 힘들고 ㅠ
    3년차 부부인데 아직도 종종 싸웁니다 ㅎ_ㅎ 가끔 각방쓰자고 싸우기도 하구요..
    맞춰갈 수 있도록 아내는 좀 덜, 남편은 좀 더, 그렇게 대화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ㅠ_ㅠ..
  • 이해정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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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어느 정도인 부부인지 모르지만
    부부 중 누군가 이런 상황이라면 불편하겠지요
    다른 것에 신경을 쓰면서 살아 갈 수 있도록 여행을 취미로 하여
    다양한 곳에 여행을 하면 조금은 생각이 바뀌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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