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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필요할 때

  • 물건을 자주 사고파는 남편(2)

    부부

    By 막대사탕

    2020-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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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은 물건을 사면 금방 싫증을 느낍니다. 필요한 물건을 사는 거에 대해서는 문제가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실제로 남편이 사는 물건들을 보면 쓸모 없거나 장식용 물건은 사지 않는 편입니다. 문제는 구매하는 빈도수가 너무 많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물건을 구매하면 쌓아두거나 그러진 않고 구매한 물건을 금방 싫증이 나서 중고 거래 사이트를 이용해서 팔아버리곤 합니다. 이게 빈도수가 많다 보니까 구매 가격보다 판매 가격이 더 낮은 경우가 많아서 결국 돈 낭비로 이어지는 상황이 오게 되더라구요. 보통 사는거 보면 휴대폰 같은 IT 기기들이 대부분입니다.

    새로 산 옷들이라면 마음껏 입다가 안 입게 되서 그냥 버리는 것보다 팔아버리면 문제가 될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휴대폰 같은 것들은 비싸기도 하고 요즘은 유심칩만 바꾸면 쉽게 바꿀 수 있잖아요? 보통 사서 2~3년은 쓰다가 바꾸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짧게는 3개월까지도 쓰다가 바꾸곤 합니다.

    이제는 집 앞에 모르는 택배가 와 있으면 또 샀구나 하는데, 아주 지긋지긋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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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댓글
  • 부부부부부
    2020-10-02

    삭제

    특정 물건에 꽂히면 그걸 사용, 혹은 소유해봤다는 자체에 의미를 두기 때문에 구매 당사자는 금전적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 같아요.
    남편 분처럼 글쓴이님도 소비해보세요.
    자기가 하는 걸 남이 똑같이 하는 걸 봐야 그게 어때보이는지 조금은 느끼지 않을까싶네요.
  • 이해정
    2020-09-21

    삭제

    글을 읽으면서 '삶에 여유가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같은 시대에 미래가 불투명해서 고민하는 젊은 사람들도 많은데
    결혼한지 어느 정도 되고 연령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모든 것이 때가 있으니 조금씩 나아질 수 있겠지만
    옆에서 보는 사람이 답답한 노릇이니까 그런형태로 낭비되는 내용을
    지금부터라도 빠짐없이 적어보세요. 그리고 그 결과를 분기별이라도 알려주세요.
    그런 형태로 생활하는 사람은 그 한건만 생각하기 때문에 낭비된 총 비용을 알려줄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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