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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차 나는 형제자매와 친해지는 법(5)

    형제/자매

    By 어색한막내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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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열살넘게 나이 차이가 나는 언니와 오빠가 있는데요
    둘다 일찍 독립하고 다른 지방에서 살아서 저랑 함께하는 시간이 적었어요
    연락도 딱히 안하고 명절에도 둘다 못오고 공감대도 없고 그래서
    별로 친하지도 않고 어쩌다 와도 어색했어요
     
    제가 직장을 다니게 되면서 언니랑 오빠랑 가까운 지역에 살게 되었는데
    그때 언니랑 오빠가 저를 많이 도와주더라구요
    저를 대할때 보면 싫어하는 것 같진 않고 많이 잘 해주려고 하는것 같거든요
    저도 안 싫어하는데 그냥 서로 어색해요

    제가 싹싹하고 애교있는 막내도 아니었어서 갑자기 안하던 어리광부리기는 어렵네요
    둘도 저랑 비슷하게 잘 못치대는 것 같아요 연락하고 단톡방을 만들어도 금방 조용해지고
    안부를 물어도 잘 지낸단 말 외에 할 말도 없어요
    다같이 밥먹어도 잘 지내고 있다 밥 맛있다는 말 밖에 안해요 

    모처럼 가까운 데서 살게 되었으니 예전에 멀리 살 때처럼
    있으나 마나한 상태인것보다 좀 친해지면 좋을 것같은데
    그렇다고 매일 얼굴보고 자주 싸우고 자주 만나고 할 만큼 
    엄청 친해지고 싶은건 아니고  적당히 안 어색하고 편했으면 좋겠는데
    어케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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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댓글
  • 장명자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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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이 살아도 그리 살갑게 대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어떤 어려움이 있을 땐 기꺼이 도움을 주는 건 형제이지요.
    현재 각자 지냈던 생활 패턴이 있기에 갑자기 변화를 바라기엔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
    어쩌다 한번씩 형제들을 만나다 보면 그 횟수가 차츰 늘어날 수도 있을 테니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언니 오빠도 나이어린 동생이 가까이 있음에 마음은 아마도 뿌듯하리라 봅니다.
  • 이해정
    2020-11-10

    삭제

    고민이 많겠네요.
    그런 고민을 하는 것은 잘 하려고 생각하다보니 고민처럼 나타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취미활동을 하는 것인데, 직장 등 각자 주변의 환경으로 인하여
    취미활동을 같이 한다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주말을 이용하여 여행, 독서, 운동, 등산, 외식, 사진촬용 등 같이 할 수 있는 취미활동을
    찾아보면 대화할 수 있는 이야기꺼리가 생깁니다.
    그러면서 너무 부담을 갖지 말고, 자연스럽게 생활하세요.
  • 박다원
    2020-11-07

    삭제

    친하게 지내려고도 하지 말고 그냥 가까이 있구나 생각하고 편하게 지내요.
    우리딸 오빠랑 나이차이 많아요. 작은오빠랑 열네살, 큰오빠랑 스물한살
    오빠가 있으니 든든하다 이외엔 의미가 없는 듯 하더라구요.
    대화도 없고 필요한 거 있음 이야기하고. 가족이니까 남보단 낫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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