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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가 필요할 때
마음을 다스리고 싶다면...(1)
기타
By 내맡김
20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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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다루는 나는 요즘 물리학에 빠져있다 특히 천체물리학이나 양자역학 상대성이론 등등
나란 존재는 왜 있으며 어디서 났으며 어디로 가는것일까 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해답을 얻고자 선택한 학문이다
내가 내린 결론은 빅뱅이후 모든 우주의 입자들과 물질은 이미 정해진 법칙에 의해 그 미래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운명론과 같이 우리는 모두 이미 정해진 시간에 흘러가는 그런 존재인것이다
지금이란 135억년동안의 수많은 입자들의 상호작용으로 인한 결과물이며 그 끝을 알수가 없다
이미 정해져 있으니 대충살자는 얘기는 아니다
수없이 많은 시간이 만들어낸 오늘을 감사해하며 최선을 다하고 그결과에 연연하지 말자는 것이다
실패하던 성공하던 그 모든것은 이미 135억년전에 결정된것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