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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안일을 전혀 하지 않는 남편(10)

    부부

    By 후삭

    2020-08-14

    1402

    안녕하세요 두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입니다.

     

    자식들은 각자 취직, 대학생 생활을 위해서 집에 있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퇴근 후에는 대부분을 남편과 같이 보내곤 합니다.

     

    가끔 아들이 놀러오는 주말을 제외하면 거의 남편과 둘이서 지내는 일이 많아서 애들이 있을 때 보다는 집안일이 많이 쌓이거나 그러진 않아요.

     

    그래도 조금씩 생기는 집안일을 미루고 미루다 보면 어느순간 산더미 만큼 쌓여있는 일이 많습니다.

     

    또 퇴근 후에 이런 집안 일을 혼자 해결하려니 어느 순간 금방 잘 시간이 다가와서 쉴쉬간도 없구요.

     

    그래서 남편한테 집안일을 도와달라고 하는데 잘 안도와줍니다.

     

    물론 남편도 퇴근 후라서 많이 피곤하다는 건 알지만 그건 저도 마찬가지잖아요.

     

    집안일의 반씩 도와주는건 바라지도 않고 조금만 거들어줘도 좋을텐데 남편은 뉴스봐야한다고 누워서 티비만 보고있고..

     

    그런 모습을 볼 때 마다 머리를 한 대 쥐어박아지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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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댓글
  • 스피드박
    2020-12-04

    삭제

    저도 결혼30년 맞벌이 부부입니다. 1남2녀중에서 맏이 아들넘은 장가갓고
    딸 둘이는 저 멀리 경기도로

    저는 퇴직후 빈둥빈둥 ㅋㅋ
    가끔은 집사람이 출근하면서 돌리고간 세탁물 탈탈~털어서 배란다 늘고요.
    청소기 거실과 안방만 돌리고, 쓰레기 분리수거 가끔 도와주고

    남자들은 철이 늦게 드나봐요?
  • 공감이네요
    2020-10-16

    삭제

    저희 신랑도 퇴근하면 TV만 보고 밥먹을때만 식탁에 오는데 어찌나 얄미운지,,,
    한대 때리고 싶더라구요ㅎㅎㅎ
  • 적당히나쁜놈
    2020-10-06

    삭제

    예전에 어디선가 보았던 글 입니다.

    사람들이 나에게 아내를 도와주지 말라고 얘기한다. 자꾸 도와주면 아내가 그렇게 버릇이 든다고
    술도 마시고, 적당히 늦게도 들어가고....가끔 도와줘야....아내가 고마워한다고.
    그렇게 자꾸 도와주면.....고마운줄도 모르고, 이것저것 시키는 것만 많아진다고.

    그런데, 화자는 얘기합니다.
    나는 아내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고.
    그건 집안 일이므로,
    나의 일이라고.

    아이를 키우는 일이.....아내 혼자만의 일이 아니고,
    청소를 하는 일이....아내 혼자만의 공간도 아니고,
    식사를 준비하거나 치우는 일이....아내만을 위한 일이 아니므로.

    아이는....부모가 같이 키워야 하는 것이고,
    청소는....우리의 공간을 깨끗이 하는 일이고,
    식사는....우리 가족을 위한 우리의 일이고.

    대충.....이런 이야기 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남편에게 얘기하세요.
    그건 나의 일이 아니라....우리의 일이라고.

    이 글을 쓰는 저는....
    한 남자의 아내가 아니라,
    한 여자의 남편입니다.

    혹시....상담이 필요하시면....goon70@naver.com....으로 연락주세요.
    지식도 짧고, 경험도 부족하고, 가끔은 막말도 하지만.
    아주 조금은 나아지실 수도 있으니.
  • 손해보는느낌
    2020-10-05

    삭제

    결혼 18년차 남자입니다
    저희 집은 제가 집안일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일을 하다보면 아내는 그 일에서 손을 아예 떼버립니다
    한마디로 온전히 제일이 되어 버리죠. 저는 니일 내일 나눠서 하는게 아니고 서로서로 같이 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결국 온통 집안일이 저의 일이 되는 느낌. 그러다 내가 좀 하라고 하면 화일 냅니다. 부부간에도 참 맘 맞추기 힘드네요
  • 상숙
    2020-08-31

    삭제

    요즘은 거의 맞벌이를 하는데 남편이 집안일 함께 하지 않으면 정말 아내분은 힘듭니다.
    저는 나이차가 8년입니다
    남편의 리모콘은 저입니다. 운동겸
    늘 즐겁게 해 주다가 안될것 같아서 함께 직장일 하는데 혼자 집안일 다하려니 넘 힘들고 피곤하다라고 말하고
    가끔 아프면 좀 심하게 아픈척하고...
    제가 30년 넘게 살았는데
    고쳐진지 2년 되었습니다.
    요즘 밥그릇 씽크대 갖다 놓고 저 없을때
    설거지도 합니다.
    환갑지나서 이제 편안한 동반자가 되어가네요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집안일도 함께 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을 날이 올 것입니다.
  • 김정
    2020-08-27

    삭제

    일단 '도와달라' 말부터 바꾸셔요. '도움'은 남일을 도와주는게 도움이구요. 집안일은 같이하는거죠. 그런데 한쪽이 파업을 한다? 그럼 같이 파업하세요. 엉망진창되건 말건 놔두셔야 깨달을겁니다. 샤워하고 몸닦으려고 수납장 열었을때 수건이 하나도 없어봐야, 물마시려고 냉장고 열었는데 시원한 물이 없어봐야, 밥먹으려고 식탁에 앉았는데 김치밖에 없어봐야 알지요.
  • 이해정
    2020-08-20

    삭제

    저는 올해 65세 남성입니다.
    자식들이 각자 취직, 대학생활이라고 한 것을 보니 60대는 아닌 듯 하네요.
    집안 일을 전혀하지 않는 남편이라는 주제인데
    집안일을 하지 않던 남편이 집안 일을 도와 달라고 한다고 해서 도와주지 않을 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2~3년전까지는 집안일에 신경 안쓰고 잘 도와주지 않았는데,
    작년부터는 언제인가 혼자살 수 있는 환경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집사람보다 집안일을 많이 합니다.
    다만,
    모든 일이 그러 하듯...하라고 하면 오히려 안합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환경을 천천히 만들어 가다보면 본인이 깨닫고,
    더욱 열심히 도와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스로 깨닫는 방법 중 하나는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10여년전부터 매해년도 4~50권의 책을 읽다보니 스스로 깨닫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서로를 시한부 인생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서운 했던 마음들도 줄어들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요?
  • 나찬양
    2020-08-17

    삭제

    대학생 자녀를 두셨으면 나이가 어느정도 있으시군요,,
    남편분이 아직 상황파악을 못하시는분이시네요,,,
    우리나라 황혼이혼을 당하는 남자들의 유형이 권위적이고
    집안일을 전혀 안돕는 그런 남자들인데,,,

    제생각은 필요할때 도움을 요철하기보다는 그래도 남편이 수월하게 할 수있는일을
    아예분담을 주세요,,,,회사에서도 보직있죠,,,자기맡은 업무,,,
    집안에서도 업무분담을 선을 그어 맏겨주세요,,,대화로 남편의 동의를 받아내셔셔

    그래서 일정부분을 가사를 분담을 시키면 쉬울것 같습니다,,
    티비를보던 무엇을 하던 내버려두고 언제해도 자기일을 자기가 할수있도록,,
    안한다고 아내가 다해버리면 안됩니다,,,꾹참고,ㅡ,,부글부글 거려도 그 일을죽어도 하지말아야 ㅎㅎ

    저는 어머니께서 결혼승낙조건으로 여자말 잘듣기,,,여자일 많이도와주기,,,여서
    말을 잘듣는것은 장담을 못하지만,,,,일을 진짜 많이 돕습니다 ㅎㅎ
    늘 행복하세요 제나이가 64세입니다
  • 줌마맘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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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주부가 아닌 맞벌이 부부인데
    당연히 도와 주는 게 맞다고 보기에 미운 남편이네요.
    퇴근하고 혼자 집안 일 하려면 귀찮기도 하고 피곤도 할텐데...
    쉽게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강력하게 도움을 청하세요.
    일과 가정을 혼자 다 하려니 힘들다고 하면서....
  • ㅋㅋㅋ
    2020-08-14

    삭제

    와... 진짜 저같으면 벌써 칼부림났을듯....

    보살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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