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행복콘텐츠

행복한 가정생활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누려 보세요.

  • KBS 인간극장 예쁜삼형제 엄마 박미정

    공유하기

    글자 크기

    행복한가 에디터가 밥주걱을 들고 전국 어디든지 찾아간다!♥

     


     

     

    행복한가 밥주걱 인터뷰 제 5호!

    꿈을 향해 달려가는 그녀KBS 인간극장 '예쁜삼형제 엄마' 박미정

     

    귀여운 한 생명체가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들고 마시는 유튜브 영상을 보신 적이 있나요? 그영상을 시작으로 저는 이 가족에게 스며들게 되어 인터뷰까지 하고야 말았습니다. 한가지 놀라운 것은 삼형제는 엄마인 미정씨가 기저귀를 갈 때 엉덩이를 들어주었다고 합니다. 무려 한 살때요! 남들은 몸이 불편한 미정씨의 자녀양육이 특별하다고 하지만 그녀는 남들과 다를게 없다고합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서 구독자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있는 엄마 박미정의 이야기 함께 보시죠^^

     

    Q. 반갑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삼형제 엄마 박미정입니다. 2015년도에 인간극장에 출연했고, 지금 이쁜삼형제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Q. 반갑습니다:) 가족분 모두 잘 지내고 계시죠?

    ,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유튜브에도 많이 출연하고 있지요. 애들이 지금 방학이라서 다 집에 있어요. 하루 세끼를 차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하하:) 제가 장애가 있어서 저를 도와주시는 분이 계셔서 그나마 나아요. 언니가 안 계시면 정말 힘들어요. 거의 저하고 12년째 같이 하고 있거든요. 거의 저의 친언니나 다름없어요.

     

     

    Q. 얼마 전 유튜브에서 막내 성윤 군 아이스크림 먹방 영상이 화제가 되어 많은 분께 사랑을 받고 계시는데요, 소감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깜짝 놀랐어요. 거의 6년 전 방송인데, 유튜브를 통해 갑자기 우리 막내가 이렇게 인기를 얻게 될지 몰랐거든요. 찾아보니까 성윤이 사진만 예쁘게 꾸며주신 분도 있고요. 이렇게까지 예뻐해 주실지 몰랐거든요.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인간극장 레전드 #75-2] 아이스크림 백만 개라도 사주고 싶은 귀여움

    https://www.youtube.com/watch?v=_Lpf3duwWqM

     

    -너무 귀여워요. 그 영상을 몇 번 돌려봤는지 몰라요.

    감사합니다:) 길에 돌아다니면 사람들이 유튜브 잘 보고 있습니다인사해주세요. 그럼 저도 감사하다고 인사해요.

     

     

    Q.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도 궁금합니다.

    사실 처음에 생각이 없었어요. 제가 나서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고요, 카메라 앞에서 사람들하고 이야기하는 것도 언어장애가 있으니까 되도록 나서지 않으려고 하는데 결국 여러분들이 원해서 하게 됐거든요. 이렇게까지 인기가 많게 될지 생각도 못 했습니다.

     

    아이스크림 먹는 아이들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F7uRai9BOY0

     

     

    Q. 아이들 소개 좀 해주세요~! 어떤 아이들인가요?^^

    저희 큰애는 6학년이에요. 사춘기가 왔지만 그래도 엄마가 뭐 해달라고 하면 거의 다 해주고 착하고 마음이 여려요. 눈물도 많고요. 우리 둘째는 4학년이에요. 자기 주관이 뚜렷해요. 그리고 사춘기가 좀 온 것 같아요. 큰애보다 빠르게 온 것 같아서요.애교도 많고 자기 할 일은 스스로 알아서 잘하고요. 어릴 때는 밥도 잘 안 먹었는데 지금은 너무 잘 먹고요. 키도 많이 컸어요.

    우리 막내는 아직 귀여워요. 근데 작년부터 갑자기 살이 붙기 시작해서 이제는 통통해졌어요. 아기 때 귀여운 성윤이는 이제 없어요. 하하하. 성윤이는 저밖에 모르는 엄마 껌딱지예요. 올해 1학년이 돼서 초등학교에 입학했어요. 막내는 자기가 알아서 하는 것 같아요. 형들이 있어서 그런지 스스로 척척 하는 편인 것 같아요.

     

     

     

    썰매장에서 삼형제와 함께

     

     

    Q. 자녀 양육에 힘든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교육하는 부분이 힘들어요. 큰애는 영어 공부를 많이 시켰는데 작은애도 가르쳐주고 그랬으면 좋겠거든요. 근데 그게 잘 안 되고 있어서 걱정이에요. 저희 큰애는 누구를 가르쳐주는걸 안 좋아하는 것 같아요. 하하하. 그리고 우리 집이 지금 4층이에요. 엘리베이터가 없어요. 막내가 두 살 때 여기로 이사를 왔는데, 막내를 업고 계단을 올라다녔어요. 정말 힘들었지만, 다리도 건강해지고요. 신기하게 아기를 업고 올라가면 넘어지지 않게 돼요. 그게 엄마의 힘인 것 같아요. 아기를 업었는데 넘어지면 안 되잖아요. 하하하.

     

     


    Q. 삼형제를 양육하는 특별한 비결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특별한 비결은 없어요. 저는 일반 사람들과 똑같다고 생각해요. 제가 생각해도 똑같이 키우고 있는데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하니까요. 근데 제가 놀이터에서 아이들이랑 같이 두세 시간씩 놀아주는 걸 보고 대단하다고 하셔요. 근데 저는 그게 대단한 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다른 엄마들이 하는 것처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는 행동인데 저만 유독 애들 키우는게 힘든가? 생각해보면 그건 아니거든요.


     

     

    Q. 그렇군요. 혹시 스트레스받을 때 있으세요? 혹시 해소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아우, 저 스트레스 엄청 많아요. 하하하. 아이들이 에너지가 넘쳐나니까 아침부터 소리를 지르게 돼요. 또 공부하지 않고 게임만 할 때요. 그럴 땐 제가 !!! 너네!!! 게임 그만하고 공부좀해!!!!!’ 라고 하면 ~~이따가 할게요하는 일상이요. 차라리 아이들이 집에 있는 것 보다 학교에 가있는게 낫겠다 생각이 들어요. 제 성격이 아이들이 내 마음처럼 이거이거를해야하는데 안하고 다른 것을 하고 있으면 그걸 못 참는 것 같아요. 저는 아이들에게 공부 좀 잘하면 좋겠다고 해요. 어저께 저희 둘째 아들 휴대전화기를 봤거든요. 저를 어떻게 저장한 줄 아세요?

     

    -하하하. 어떻게요?

    맨날 화내는 엄마라고 저장해놓았어요. 하하하. 저희 큰애는 갱년기 온 엄마라고 저장해놨더라고요. 막내는 아직 우리 엄마라고 저장했는데 막내도 크면 뭐라고 바꿀지 궁금해요. 아마 크면 형이랑 똑같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재밌네요. 그냥 평범한 엄마가 아니셔요:) 하하하. 근데 아들 많은 집은 엄마가 강하게 해야 한다고 들은 것 같아요.

    공감해요. 사실 남자아이들만 있으니까 저도 거칠어지고, 심한 욕은 아니지만, 이 자식아~!! 이 새끼야~!!! 라고 부르기도 하고요. 아이들이 저를 강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Q. 항상 웃고 계신 어머님, 밝게 지낼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제가 항상 웃는 얼굴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제가 중학교 때는 사춘기가 와서 죽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지금처럼 밝지 않았어요. 이건 저희 엄마도 모르고 아빠도 몰랐던 건데, 그 당시에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이 너무 싫었어요. 그때 그 생각하고 나서 사춘기 지나고 돌아보니 너무 후회가 되는 거에요. 내가 왜 그랬을까, 이렇게 소중한 난데 말이에요. 그래서 내가 결혼을 하면 아이들을 엄청나게 밝게 키우자는 다짐을 그때 했어요. 저도 되게 밝게 큰 것 같아요. 저의 부모님이 저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셨거든요. 맨날 엄마 등에 업혀서 살았어요. 할머니 산소에 가도 저를 업고 가시고요, 시장을 가도 저를 업고 가시고요.

     

    -어머님 사랑을 독차지하셨군요:)

    , 저는 그게 그렇게 고마운 거라고 못 느꼈거든요. 근데 결혼하고 제 자식이 생기니까 엄마의 그 마음이 이해가 되는 거에요. 그때부터 저 자신이 밝게 맨날 웃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어떻게 보면 제가 실없는 사람처럼 보일 수도 있을 것에요. 제가 회사에 다녔을 때 사장님이 제 이름을 안 부르시고, ’스마일이라고 부르셨어요. 제가 매일 웃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했어요. 제가 많이 웃으니까 아이들도 많이 웃게 되더라고요. 웃다 보니 덩달아 같이 웃으며 행복해지는 것 같아요.

     


    왼쪽부터. 미정씨 삼남매, 고등학교 졸업식 때 엄마와 함께, 20살 때

     

    그녀의 별명은 스마일

     

    -사춘기를 극복하시게 된 계기가 있다면요?

    사춘기가 그렇게 오래가진 않았어요. 3 때까지였던 것 같아요. 그렇게 된 이유는 제가 고등학교는 집에서 먼 안산지역에서 다녔거든요. 저와 비슷한 상황 속에 있는 친구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였어요. 그때 처음으로 부모님과 떨어져서 기숙사에서 지냈거든요. 제가 스스로 모든 것을 해야 했어요. 그때부터 조금씩 달라졌어요. 빨래도 내가 하고, 이불도 정리해야 했고요. 모든 것을 내가 해야 하는 거예요. 제가 못하는 것은 친구가 도와줬고요. 제가 할 수 있는 건 못하는 친구를 도와줬고요. 못 걷는 친구가 할 수 있는 건 제가 해주고요. 제가 손을 잘 못 쓰니까 그 친구가 내 머리를 묶어주고요. 그렇게 서로서로 의지하면서 지낸 것 같아요. 그리고 지금의 남편도 만나게 되었고요:)

     

     

    Q. 아이들 때문에 가장 감동하였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너무 신기한 경험인데요, 큰애는 아기 때 기저귀를 갈면, 자동으로 엉덩이를 들어줬어요. 아기 때부터 엄마가 몸이 불편한걸 알았나 봐요. 할머니나 이모가 기저귀를 갈아주면 엉덩이를 끝까지 안 들어 주거든요. 근데 제가 하면 엉덩이를 들어줘요. 저희 애들 모두 그랬어요. 정말 신기하죠?

     

    -와 너무 신기하네요. 형제들끼리 미리 의논한 거 아닌가 싶어요! 하하하.

    하하하, 정말 그랬나 봐요. 우리 학교 선배가 저처럼 몸이 불편한데요, 만나면 저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어요. 내가 직접 아이들을 키워야지 엄마의 느낌을, 엄마의 푸근함을 느낄 수 있다고요. 그래서 아이들이 제가 기저귀를 갈 때 엉덩이도 들어주고 그랬던 것 같아요:)

     

     

    Q. 가족과 함께 먹은 최고의 밥상은?

    첫째가 구워주는 삼겹살 밥상이요!^^ 우리 가족이 다 고기를 좋아해요. 그래서 가끔 고기를 구워 먹기도 하고 그래요. 고기를 먹으면 항상 큰애가 고기를 굽거든요. 또 맛있게 잘 구워요. 우리가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고기를 굽는데 좀 미안하기도 해요. 엄마 아빠가 구워줘서 큰애가 먹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해요. 한 번씩 친척들과 다 같이 고기를 먹는 날이면 작은 아빠가 구워주고, 삼촌이 구워주고 그러면 그렇게 좋대요. 큰애에게 안쓰럽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요. 첫째에게 항상 더 챙겨주고 싶고 모든 걸 해주고 싶어요.


    첫째가 구운 삼겹살

     

    엄마! 난 복 있는 사람이야.”

     

    어느 순간에 저희 막내가 저한테 그러더라고요. ‘엄마! 난 복이 있는 사람이야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유를 물어봤어요. ‘엄마! 나는 형들 옷 물려 입을 수 있으니까, 나는 복 있는 사람이야라고요. 그런 말에 너무 깜짝 놀랐고 감사했어요.

     

    -제 동생은 어릴 때 제 것 물려받은 게 한이라고 하던데, 막내 성윤이가 그렇게 예쁜 말을 하다니 기특해요:)

    이번에 동사무소에서 막내가 입학한다고 몇 명 뽑아서 20만 원 한도에 옷을 사준데요. 그래서 사러 갔어요. 근데 막내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 옷도 사달라하고, 저것도 사달라 하고. 다 사도 되냐고 물어보고, 신발도 고르고, 정말 많이 골랐어요. 하하하:) 너무 웃긴 거에요. 내가 너무 안 사줬나 싶어서요. 그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엄청나게 웃었던 기억이 나요.

     막내와 함께 전시회에서

     

    #엄마! 내가 문 닫고 나왔어

    막내가 3살 때 웃긴 일이 하나 있었어요. 자기가 태어날 때 엄마 문을 닫고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자기도 모르게 그 말이 나왔나 봐요. 엄마~! 내가 엄마 문을 닫고 나와서 나는 동생이 없지~!‘ 라고 말하더라고요. 사람들이 다 막내에게 너는 여자로 태어나지 왜 꼬추로 태어났냐는 말을 많이 했어요. 그게 막내에게 스트레스였나 봐요. 엄마는 딸이 좋아 아들이 좋아라고 물어보곤 해요. 그럼 저는 당연히 아들이 좋다고 대답했거든요. 되게 재밌게 말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철이 많이 든 것 같아요.

     


    Q. 가장 큰 '행복'이란 무엇인가요?

    가족 모두가 아프지 않고 건강한 것이요. 우리 가족 모두 아픈 곳 없이 다 건강하거든요. 허리가 조금 아픈 것 빼고는 다 건강합니다:) 저의 몸은 가만히 있으면 굳거든요. 애들이 대학교 갈 때까지 우리가 건강해야 애들도 잘 지낼 수 있잖아요. 아이들이 클 때까지 남편과 제가 건강하게 사는것이 제 소원입니다:)

     

     

    가족과 함께 공원에서

     

     

    Q.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가요?

    저 꿈 많아요! 그중 꼭 한번 해보고 싶은 일이 있어요. 장애인 모델이에요. 한 번 진짜 뽑아주시는 분이 있으면 해보고 싶어요. 우리나라에 장애인 모델이 있더라고요. 근데 그분은 나이가 어리세요. 저는 나이가 너무 많아서. 하하하. 모델 말고도 유튜브를 하는 것이요. 사실 제가 말이 잘 나오지 않으니까 할까 말까 많이 고민했거든요. 근데 유튜브하고 나서 자신감이 정말 많이 생겼어요. 많은 분과 소통 하면서의 즐거움도 느끼고 있고요. 열심히 유튜브 하면서 제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Q. 마지막으로 가족생활중심 행복한가구독자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이들과 예쁘게 좋은 모습으로 살겠습니다:저희 예쁜삼형제 유튜브 구독 좋아요 많이 해주세요!

     

    이쁜삼형제 유튜브 바로가기

    https://www.youtube.com/channel/UCE2UL7UEpeU-nSAvnwh96FQ/videos


     
    행복한가 밥주걱을 들고 미소짓는 미정씨

    #인간극장 #삼형제 #원동력

  • 조명숙
    2021-04-05

    삭제

    미정씨는 가정의 행복을 제조하는 분 같네요 왜 미정씨라고 힘들지 않았겠어요 존경스럽네요 아이들도 예쁘고 멋져요!
  • 서용칠
    2021-04-02

    삭제

    돈많은 집도 좋지만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더좋고 사랑이 넘치는 집보다는 유머가있어 웃음이 가득한 집이 더좋습니다 .
  • 박지은
    2021-04-02

    삭제

    멋진엄마네요!!
    밝은미소 닮고고싶어요^^모델두 하실수있을것같아요!!!
  • 앵그리버드
    2021-04-01

    삭제

    기저귀갈때 엉덩이를 들다니...어쩜 아이들이 이리 천사같을수가요...^^~!!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