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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가지 맛, 오미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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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맛
레몬을 먹으면 시큼한 맛에
얼굴을 찌푸리게 되죠.
신맛은 기침과 설사,냉,
땀,단백뇨 등 몸의 진액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그래서 땀을 많이 흘리는
더운 여름철에 약한 신맛을 가진
오미자와 포도,매실,복숭아같은
과일을 먹었을때 땀을
수렴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한 신맛은 매실엑기스와
식초입니다. 연탄가스중독으로
심혈관의 통로가 막혀서
의식을 잃었을 때 식초나 동치미를
마셔서 막힌 통로를 뚫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자장면에 식초를 넣어서 먹는 것도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고기를 먹을 때 탄산음료를
먹어서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것도
같은 원리로, 기름기가 있는 음식을
강한 신맛의 탄산음료가
녹이며 흩어내려가기 때문입니다.
혹시 강한 신맛을 물에 희석시키면
약한신맛이 되는 건가
궁금하신분들이 있을거예요.
강한 신맛과 약한 신맛은 농도로
조절되지만 식초는 아무리
물에 희석시켜도 강한 신맛이고
오미자를 아무리 농축시켜도
약한 신맛으로 변함이 없습니다.
매실액의 경우는 진한 신맛과
약한 신맛으로 농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짠맛
짠맛은 천일염에서 생산되는 소금 등
주로 바다에서 얻습니다.
짠걸 자주 먹으면 몸에 안 좋지만
적당한 염분은 꼭 몸에 필요합니다.
특히 설사 등 체액 손실이 커서
탈수상태에 수액을 주입시키는데,
그 때 생리식염수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적당한 짠맛은 성인병과
만성 피로에 좋습니다.
몸에 있는 멍울과 종양, 종기를
녹여주는 효과가 있지만 콩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몸에 좋은 짠맛은 끝맛에
단맛이 들어야됩니다.
인공 조미료는 끝맛이 텁텁합니다.
끝맛이 달고 구수한 된장이
약한 짠맛으로 몸에 이롭습니다.
| 쓴맛
쓴맛은 혀뿌리 중심부에
느껴지는 맛으로 주로 뿌리채소와
껍질류에 존재하는 맛입니다.
그래서 다른 맛에 비해
감수성이 높다고 하여 신맛의
산성과 달리 각종 유기화학물과
미네랄이 대개 쓴맛입니다.
뿌리채소에 쓴맛이 많은 이유는
식물이 외부균과 미생물에
방어기제로 떫고 쓴맛을 분비하여
자신을 방어하기 때문입니다.
녹차와 태운 음식에서 쓴맛이
납니다. 그래서 녹차는 고기와
궁합이 잘맞습니다.
약한 쓴맛인 녹차와 커피는
잠을 깨우며 기운을 돋게 해줍니다.
그래서 상추를 먹었을 때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드는데
상추 역시 약한 신맛이 기때문입니다.
| 매운맛
매운맛은 현대 과학에선 통각과
열감인 피부 감각에 속합니다.
매운맛은 막힘을 뚫어주는데
탁월하여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매운맛을
먹기도 합니다. 기를 발산시켜
발한작용을 하기 때문에
기초대사량을 높혀줍니다.
하지만 보약을 복용하는 중이면
매운맛이 몸의 구멍을 열어서
기운과 정기를 빠져나가게 해줘서
보약효과를 갉아먹습니다..
| 단맛
단맛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줍니다.
단순히 맛있어서가 아니라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데에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강한 단맛은 혈액순환을 막아서
살찌게 하고 입안을 텁텁하게 합니다.
약한 단맛은 설탕이나 인공적으로
가공한 맛과 달리 은은한 맛입니다.
주로 밥을 오래 씹었을 때 나는
단맛으로 탄수화물이 분해될 때
나타나는 맛입니다.
약한 단맛은 운동성을 증진하여
몸을 활성화시켜 동적인 활동을
도와줍니다. 혈액순환을 도와서
이뇨작용이 도와줍니다.
밥을 꼭꼭 오랫동안 씹는 게
좋다는 게 다 이런 이유가 있었네요.
이렇게 오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단순히 맵고 짜고 달다라는 개념으로
생각했는데, 각 맛마다 가지고
있는 성질이 있었네요. 식습관 조절을
위해 오미의 세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겠어요!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
#오미 #감각 #건강
사랑한다면 잔소리를 멈춰주세요!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그 사람이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바라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상대방의 행동이나 말에 애정이라는 이름하에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결코 관계에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배우자가 회사에서 있었던 속상한 일을 토로하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의 위로와 격려를 바라고 하는 행동이기도 하지요. 그러나 자신도 모르게 상대가 조금 더 완벽한 사람이기를 바라고 조금 더 올바른 처신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럴때 그렇게 했어야지' , '네가 잘못한 것이다' 등등의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상대방은 속상한 마음을 토로하고자 털어놓았는데 되려 핀잔을 듣게 된다면 기분이 상하게 되고 마음을 닫게 될 것입니다. 속상한 일이 생기더라도 더이상 털어놓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요.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위로를 받지 못하게 되는 것이니깐요. 그러다보면 점점 대화가 단절이 되게 되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결국 그 스트레스를 참지 못하고 퇴사 등의 결정을 내리게 되더라도 갈등의 원인이 됩니다. 한쪽은 그렇게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상황과 마음의 흐름을 모르니 답답하게 되고 또다시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한쪽은 그런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속상한 일이 많았는데 그를 이해받지 못하니 답답하게 되지요. | 힘든 일이 있으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위로를 받고 싶어합니다. 누군가 자신에게 속상한 일을 털어놓는다는 것은 충고를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고 싶은 충고가 있더라도 잠시만 뒤로 미뤄두고 우선 그 속상한 감정을 인정해주고 위로를 먼저 해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는 당신의 마음을 느낄 것입니다. | 충고보다도 격려를 먼저 해주세요. 자꾸 충고가 먼저 나오는 것도 사실 상대를 사랑해서 입니다. 상대방의 속상한 마음과 좌절감을 사랑하기에 함께 공유를 하게 됩니다. 그 마음을 빨리 떨치기 위해 해결방안을 말해주려 하다보니 충고부터 먼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상대방이 먼저 잔소리부터 한다면 이러한 마음을 먼저 이해해보면 어떨까요. 그 후에 당신의 조언은 고맙지만 지금은 격려가 먼저 필요하다고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언짢은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상대의 조언을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 감정도 서로 공유가 됩니다. 자신의 현재 감정과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것도 의사소통에 좋은 일입니다. 회사에서의 일로 짜증을 내는 것만으로도 상대는 그 감정을 함께 공유하며 같이 기분이 안좋아집니다. 이를 이해하고 짜증을 내는 것보다 그 감정을 함께 서로 솔직하게 말하고 함께 위로를 건넨다면 오해의 여지도 줄여볼 수 있습니다. | 해결책만이 정답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남성들은 상대의 고민에 해결책을 먼저 말해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여성분들은 감정의 공감과 위로를 바라게 됩니다. 여기에서 의사소통의 차이가 생기게 되는데요. 남성들은 우선 사랑하는 사람의 고민을 해결을 해주려 하게 되고 그러다보면 위로보다도 해결책을 먼저 제시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녀가 원하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의 토닥임과 위로입니다. 충분히 마음을 달래주고 속상한 마음을 알아준 다음에 조심스럽게 조언을 해주어도 늦지 않습니다. . 이는 그저 연인 혹은 배우자에서만 국한되는게 아닙니다. 누구나 어릴 때 부모님의 잔소리에 마음이 상한 경험이 꼭 있을 텐데요. 공부하라는 부모님의 말씀이 자신을 위한 조언이라는건 너무도 잘 알지만 기분이 상하기도 합니다. 어떤때에는 자녀들을 믿어주고 그들의 노력에 먼저 격려를 해주는 것이 먼저일 수 있습니다. 안좋은 성적에 혼을 내는 것보다 속상할 자녀의 마음을 먼저 어루만져 주고 위로를 해주고 공부에 있어 필요한 도움이 있을지 물어봐주는건 어떨까요.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잔소리를 하게 됩니다. 상대가 원하지 않는 줄 알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이는 오히려 상대에게 원하지 않는 조언일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해두시고 조언보다도 먼저 마음을 어루만져 주세요. 그것만으로도 상대방은 다친 마음을 위로 받고 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
알루미늄 호일을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되는 이유
알루미늄 호일은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해 오던 물건인데요. 우리는 주방에서 요리를 하거나, 음식을 포장할 때 등 더욱 편하고 간편하게 호일을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알루미늄 호일을 사용하는 가정과 식당들이 점차 사라지게 되고 종이 호일을 대체하여 사용하는 것이 권장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잘 쓰고 있었던 호일의 성분이 바뀌었다는 것은 바뀔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겠죠? 그래서 알루미늄 호일을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알루미늄이란? 알루미늄의 사전적 정의는 은백색의 가볍고 부드러운 금속 원소라고 나와 있습니다. 지구 상에서 가장 많은 원소라고 알려진 산소, 규소와 함께 알루미늄도 알려져 있는데요. 알루미늄은 훼손이 되거나 형태에 변화가 생기기 전에 버티는 힘인 견고함과 전성 및 연성이 뛰어난 원소이기도 하고, 전기를 전달하는 기능도 뛰어나기 때문에 전기분야는 물론이고 주방용품이나 항공우주분야 등 산업 전반적인 부분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용한 원소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또한, 알루미늄은 쉽게 가공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철사 등 다른 물건들을 만들 때, 편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일상생활에서 알루미늄을 많이 사용하게 된 이유입니다. 2. 어떨 때 건강에 해로운가? 우리가 주방에서 음식을 해 먹기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 프라이팬은 대부분 알루미늄으로 만들고, 그 표면을 코팅하는 방법으로 생산하고 있는데요. 알루미늄이 도구로 만들어진 경우는 인체에 크게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없습니다. 오히려 프라이팬을 코팅하는 데 사용되는 테프론이라는 물질을 조심해야 한다면 하겠죠. 그러나 음식을 직접적으로 알루미늄 호일로 포장하거나 혹은 불에 따로 가열하거나 오븐에서 사용한 요리를 하는 경우에는 충분히 위험의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맵거나 신 특징을 가진 음식일 경우 특별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알루미늄은 인체에 어떻게 작용하는가? 알루미늄을 미량인 하루 1g씩 계속해서 만성적으로 섭취하게 되어 우리 몸 안에 축적이 되면 저인산염혈증, 골흡수증, 알츠하이머치매 등을 포함한 여러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걱정되는 것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알루미늄에 많이 노출되어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나 예를 들자면 음식 같은 경우도 우리가 흔히 먹는 옥수수, 슬라이스 치즈, 허브 같은 경우도 알루미늄이 함유되어있어 섭취할 경우 몸에 알루미늄이 축적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알루미늄은 임산부의 태아에 관한 독성 영향 평가를 하는 전임상실험에서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듯이 임산부에게 특히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알루미늄이 몸 안에 축적이 되면 칼슘 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뼈 관련 질환을 가지고 치료를 하고 있는 환자들에게는 더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4. 고온에서 사용하지 말자! 알루미늄 호일로 음식을 감싼 채 조리하는 것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호일의 경우 일회용으로 만들어진 물건이기 때문에 알루미늄이 음식물과 섞이지 않게 하는 비활성막이 형성되지 않아서 알루미늄이 음식에 들어가는 양은 충분히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호일로 감싸서 가열하는 조리는 웬만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알루미늄 호일을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보니 옛날부터 친근하고 편하게 쓰던 물건이 이제 마냥 반갑지만은 않으시죠? 이제부터라도 알루미늄 호일을 대신에 종이호일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득이하게 사용하더라도 식초나 들어간 음식이나 김치를 포함한 매운 음식 등을 알루미늄 호일에 닿지 않게 하고, 알루미늄 호일 위에서는 고기나 음식을 굽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환경호르몬에 관심을 가지는 것부터 시작해 이제는 우리 몸에 알루미늄이 축적되어서 건강을 해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