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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복특집> 복날의 유래와 보양식 BES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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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7월 21일 오늘은 여름의 중간, 중복입니다. 첫 번째 복날은 초복이라고 하고, 두 번째 복날은 중복, 세 번째 복날은 말복이라고 하죠. 복날은 열흘 간격으로 오며 이때마다 우리는 보양식을 챙겨먹는 풍습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복날의 유래와 복날에 먹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복날의 유래


    초복은 절기 중 하나인 하지(夏至)부터 세 번째 경일, 중복은 네 번째 경일, 말복은 입추(立秋)로부터 첫 번째 경일입니다. ‘삼복더위’라는 말이 있듯이 제일 더운 여름 날씨인 이 시기에는 농번기에 특히 열량 섭취가 필요했습니다. 폭염이 내리쬐는 기간에는 열량 소모가 많기 때문에 이 삼복 시기에 고기, 수분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는 복날 음식을 섭취하는 풍습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칼로리가 높은 고기와 열기를 돋구는 인삼, 대추같은 재료를 넣은 요리를 섭취했습니다.
    조선 후기에 홍석모(洪錫謨)가 연중행사와 풍속들을 정리하고 설명한 세시풍속집인 동국세시기에서 삼복에 관련된 여러 풍습을 자세히 볼 수 있는데요. 조선시대 동국세시기에 따르면 이 시기엔 이 외에 육개장, 장어, 민어, 추어탕, 전복죽, 흑염소 등 각종 보양식을 섭취했다고 합니다.
    “사기(史記)에서 말하기를 진덕공 2년에 처음으로 삼복 제사를 지냈는데, 성의 사대문 안에서는 개를 잡아 '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방지했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조선시대 궁궐에서는 종묘에서 피, 거장, 벼를 올려 제사를 지내고 더위를 이겨내라는 뜻에서 고위 관직에게 관의 빙고에서 얼음을 타갈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복날 음식 BEST 5!

    삼복 시기는 날씨가 무척 더워 농작물들이 빠른 속도로 자라는 시기기도 합니다.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듯이 오히려 시원한 음식보다는 뜨겁고 몸의 기운을 데워주는 부재료를 쓰는 음식이 많습니다.

    1. 삼계탕



    삼계탕은 복날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음식인데요. 인삼이 대중화되면서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한 음식입니다. 삼계탕에는 대추, 인삼, 잣, 마늘을 비롯한 영양이 풍부한 재료들이 들어갑니다. 이런 건강한 재료와 함께 닭을 먹으면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피로가 회복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삼계탕은 대표적인 보양식답게 칼로리가 높은 고열량식품입니다. 특히 인삼은 간 건강에 좋고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재료이며 찹쌀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몸의 기운을 좋게 해줄뿐더러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2. 팥죽



    동지에만 먹는 줄 알았던 팥죽이 복날 음식이라니 조금 생소하실 텐데요. 사실 팥죽은 한국 역사에서 제일 오래된 복날 음식입니다. 1811년 순조 시절 기록된 '동사록'에 따르면 초복에 일행에게 팥죽을 먹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또한 붉은 빛이 귀신을 내쫓는다는 속설도 있어 사람의 기운이 제일 허한 복날에 팥죽을 먹어 악귀를 쫓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먹었다고 합니다.

    3. 설렁탕


     

    설렁탕은 설렁설렁 오래 끓여 만들었다고 하는 설도 있고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선농단에서 남은 제사 고기를 끓였다고 하여 선농탕에서 이름이 변했다는 설도 있는 재밌는 음식입니다. 살이 뽀얗게 될 때까지 살과 뼈를 푹 끓여서 먹는 설렁탕은 10시간 이상 끓여 살코기와 뼈에서 가용 성분이 우러나와 유백색의 콜로이드성 용액 상태를 이루는 고단백질성 음식이라 복날에 섭취하면 열량 보충에 좋다고 합니다. 뽀얀 국물에 아미노산, 칼슘, 마그네슘이 풍부해 눈의 각막과 관절에 좋으며 피부 보습에 좋은 성분이 있는 음식입니다.

    4. 제철과일



    과일이나 채소에는 칼륨, 미네랄, 수분,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여름철 땀과 함께 빠져나가는 영양소들을 보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여름철 체력증진을 위해 챙겨먹기 좋은 제철과일은, 운동을 하며 섭취할 경우 생활리듬을 유지하기 좋은데요. 여름에는 무더운 날씨 탓에 땀을 많이 배출하게 되므로 운동 중간중간 물을 자주 마시며 수분 보충을 해줘야 합니다.

    5. 추어탕



    여름철 즐겨 먹는 추어탕은 미꾸라지가 통째로 들어가는 음식이기 때문에 한번에 미꾸라지 뼈속 칼슘과 내장 속 비타민 A, D를 섭취할 수 있는 보양식입니다. 비타민A는 면역력을 높이는 효능이 있고, 비타민 D는 칼슘 흡수를 돕는 효과가 있어 보양식으로 좋습니다. 또한, 여름철 날씨가 더울 때는 밖에서 운동하기 보다는 꼼짝 않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30분에서 1시간 사이에 한 번씩 제자리에서 일어나 움직이면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체력증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많이 무더워진 날씨에 기운 차리기가 어려우실 텐데요. 올 여름 체력보충을 위해 복날만큼은 건강식 꼭 챙겨 드시기 바랍니다. 삼복 잘 챙기시고 무더위 잘 나시길 바랄게요!

    이상 행복지기♥ 였습니다.

     

     

    ▼행복자매의 복날 보양식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복날 #중복 #보양식

  • 서용칠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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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 자가 들어가는 음식보다는 과일이 더 좋더라
    탕 자는 총소리를 연상해서 무더위는 날릴수있을것이다 .
  • 장혜영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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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계탕 팥죽 과일 추어탕
    아 설렁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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