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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을 전합니다.
2019
07.30
가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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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의 김연자가 끝없는 도전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모든 것을 노래에 쏟아 부으며 20여 년 동안 일본 엔카의
여왕으로 불렸던 그녀였다
하지만 2012년 제일교포였던 남편과 이혼하면서
그녀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한국에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 후 ‘아모르파티’라는 곡이 우연한 기회로 역주행 히트를 쳤다
이 곡은 그녀가 한 음악프로그램에서 마지못해 불렀던 곡이었는데,
방청객으로 온 아이돌 팬이 자신의 SNS에 ‘아모르파티’를 올리며
인기를 끌게 된 것이다
김연자의 막내 동생은 인터뷰를 통해 “언니가 아빠 역할을 해줬고
제가 있는 건 언니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교육도 다 시켜줬다
그래서 정말 고맙고 자랑스러운 언니다”
라며 언니를 향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동생들이 잘 되길 빌었다 내 몫까지 합해서 당연한 걸 한 건데...
내가 택해서 가는 길이니까 후회하고 싶지 않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 행복한가 / 김의진 정리 -
WorldMusic - Inspirational Love
#김연자 #아모르파티 #무한도전
함께하는 가족
가장 편한 공동체 가장 든든한 공동체 가장 행복을 느끼게 하는 공동체 바로 '가족'이다 그러나 이 시대는 이 고귀한 가족이란 공동체가 각자 혼자 보내는 시간들이 많아졌고 이로 인해 ‘공동체’라는 의미마저 무색해지고 있다 잠도 혼자, 밥도 혼자, 일도 혼자... 모조리 혼자다 당연히 혼자 있다 보니 말도 하지 않게 된다 심지어 바로 책상 앞에 있어도 말하지 않고 문자로 의사소통을 해버리고 만다 이제 함께하는 공동체로 다시 회복하자 문자보다 소리쳐 가족을 부르고 혼자 있기보다 가족과 손잡고 쇼핑이나 등산을 하자 함께 손잡고 고민을 털어놓고 풀어버리자! 마음 속 깊은 곳에 이대로는 안 된다는 그 마음을 끄집어 풀어내자 - 소 천 -
엄마! 엄마! 엄마!
요양원에 3년간 누워계시던 엄마가 며칠 전 아버지 곁으로 가셨습니다 죽도 삼키지 못하고 딸도 알아보지도 못하고 아기처럼 누워 계시기만 한 엄마 돌아가시고 난 후에야 비로소 찾은 사진 한 장 내 어깨에 얹은 엄마의 손, 그 손은 언제나 나의 어깨를 따스하게 감싸 주었지요 엄마! 엄마! 엄마! 아무리 불러도 지겹지 않고 아무리 외쳐도 더 크게 부르고 싶은 엄마! 사랑합니다 - 행복한가 가족 / 정경화 - <가족소재공모전 가족끼리 어깨동무 당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