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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을 전합니다.
2019
11.12
농구선수 전설! 박찬숙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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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LA 올림픽 여자 농구 은메달 주역 박찬숙
우리나라 구기종목 최초 메달 그 중심에 주장 박찬숙이 있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농구를 시작해 국내
여자농구 최우수선수상을 휩쓸며 스포츠 스타로 우뚝 선 그녀
그녀는 1985년 결혼과 함께 은퇴를 했다
그리고 10년 전, 그녀는 혼자가 되었다
직장암으로 남편을 떠나보내고 막막했다는 그녀는
가장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마저 실패하면서
더는 살수 없을 것 같아 극단적인 생각까지도 했다
하지만 결국 삶을 포기하지 않았던 것은
자녀들 때문이었다
그녀의 아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엄마는 진짜 원더우먼 같아요
가족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해내는 히어로 같은 존재예요“
라고 밝히기도 했다
아직도 우리 기억 속에 최고의 선수로
남아 있는 농구선수 박찬숙
그녀의 삶을 응원한다
- 행복한가 / 김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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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농구 #박찬숙
한마디
툭 던진 한마디! 전문가의 말이 아니어도 유창한 말이 아니어도 상관없다 “괜찮아!” “아무것도 아니야!” “그것쯤이야!” “그럴 수 있어!” “잘 될 거야!” 무심코 던진 그 한마디가 누군가의 삶에 아픔을 주기도 하고 던진 한마디가 아픔을 송두리째 걷어 내기도 한다 내뱉는 한마디! 인생을 가른다 - 소천 -
늘 가슴 한켠이 아련한 엄마께
엄마! 이 자리를 빌어 그동안 표현하지 못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합니다 오랜만에 찾아가서 뵈니 더욱 많이 늙으신 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안 좋았어요 하루하루 몸이 안 좋아지시는 엄마를 볼 때 마다 너무 걱정되고 엄마의 깊은 주름을 볼 때마다 속상하고 마음이 아파요 아직도 자식 걱정뿐인 엄마... 이제 그동안의 짐 모두 내려놓으시고 더 이상 고생하지 마시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제가 나이를 먹으니 엄마 맘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겠고 또 엄마와 함께 한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앞으로는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 많이 갖고 함께 여행도 다니고 효도 많이 하고 싶어요 늘 고맙고 사랑하지만 그동안 표현 못 해서 죄송해요 언제나 건강하게 오래도록 우리 곁에 있어 주세요 저도 엄마 생각하며 열심히 살께요 사랑해요 엄마~ 가족소재공모전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장려상작 /전인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