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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소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을 전합니다.

  • 2020

    07.01

    엄마, 아빠 식사 하세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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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아빠 식사 하세요

    엄마가 차려 주시는 밥상을
    받기만 하다가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요리를 시도해보는 일상을 시작하게 됐다

    이모가 보내주신 파 한 상자를
    하루 종일 씻고 다듬는 것부터
    시작해서 엄마가 좋아하는
    머위 나물을 데치고 굴러다니던
    무와 당근을 썰어서 전을 부치고
    말도 못 하게 향긋한 쑥갓을 튀기고
    속이 시원해지는 매생이 굴국을 끓이고
    전부 다 태어나 처음 해보는 요리들이다

    엄마가 평소 해주시던 것과는
    다른 방식으로 요리해보는 것들이라
    부모님 눈이 동그래지시더니 맛을 보시고
    더 커지는 부모님 눈을 지켜보는 일도
    큰 기쁨이 되었다

    엄마가 평생 해오셨을 수고를
    몸소 느끼면서 채소를 씻는 시간도
    마치 마음의 수양을 하듯이 했다

    힘든 시기지만 부모님과 함께하는
    식탁에 정성을 들일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는 요즘
    "딸이 해주는 밥상을 받다니 마음이 벅차"
    하시는 아빠 말씀에 가슴이 따뜻해졌다

    - 가족 소재 공모전 <코·변·일> 예방상 / 백지원 -


    감성 - To-Belong  

    #코로나19 #생애첫요리 #행복


  • 장혜영
    20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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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효녀시네요
    저도 한참 가끔씩 하다가 요즘은 공부로 그리 못해드리네용
  • 서용칠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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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의 행복중에는 가족과함께 밥을 드는 시간입니다
  • 안채연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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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만으로도 얼마나 맛있고 좋아하셨을지 눈에 훤하네요~
  • 마음소리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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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도 따뜻하고 음식 사진만 봐도 배고파지네요
    음식 잘하는분들 보면 부러워요~
  • 조병준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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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가 더워도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는 늘 감동이에요^^
  • 김수정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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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있어도 배달음식만 시키게 되던데 대단하세요!
  • 백가영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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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일상에 함께 미소지어지네요~~^_^
  • 박지은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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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
    너무맛있겠다 아침에 식욕확땡기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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