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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을 전합니다.
2020
08.10
사람은 사람에게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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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람에게
가장 아름다운 꽃이다
사람은 사람에게
가장 빛나는 별이다
그리고
사람은 사람에게
가장 먼 여행이다
- 소 천 -
꽃같이 아름다운 사람
별 같이 빛나는 사람
그들과 같이 하는 여행
그래서 삶은 오늘도 행복입니다
행복 - Only-Love-Remains
#꽃 #별 #여행
딸을 위해 목발을 한 아버지
딸과 아픔을 함께한 아버지의 사랑
가수 혜은이
1975년 '당신은 모르실 거야'로 데뷔해 '제3한강교' '새벽비'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를 치며 1970~ 1980년대 최고 인기를 누렸던 가수 노래 부르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줄 몰랐다는 그녀는 30년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고 홀로서기를 시작한 가수 혜은이다 결혼생활 30년 동안 큰소리로 싸운 적 한 번 없다는 그녀는 남편은 선한 사람이었고 늘 자신에게 미안해하는 사람이었다며 남편이 잘 되어야 본인도 웃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인생에 패배자가 된 것 같아 한동안 이혼 사실을 숨긴 채 혼자 괴로워했다는 그녀 혜은이의 인생을 살라고 위로해 준 자녀들 한결같은 응원을 보내준 팬들 지지하고 격려해 준 많은 지인들 덕분에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모든 것이 자신의 부족함 때문인 것 같아 괴로웠지만 이제는 가수 혜은이로 조금 편안해졌고 행복해진 것 같다고 "새로운 물결에 휩쓸려보려 해요 앞으로 얼마를 더 살지는 알 수 없지만 도태되고 싶지는 않거든요" 무대 위에서 반짝반짝 빛날 가수 혜은이의 멋진 모습을 기대하며 응원한다 - 행복한가 / 랑은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