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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소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을 전합니다.

  • 2021

    09.22

    지킬앤하이드처럼 변하는 아들마음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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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킬앤하이드처럼 변하는 아들마음

    제가 하늘을 보며 빌고 싶은 소원은, #굿바이_중2병이랍니다 :)
    지금 저는 극한직업이라는 <중2 아들의 엄마>로 지내고 있거든요.
    조금만 혼내도 눈물 뚝뚝 흘리던 아이가
    조심스러운 잔소리에도 눈에 불을 켜고,
    넘어질까 부딪힐까 쫓아다니며 키운 아이는
    저보다 훌쩍 커진 키로 한발 앞서서 걷고 있습니다.
    마치 지킬 앤 하이드처럼 매일매일 변하는 아들의 마음.
    오로지 고기 앞에서만 아기 미소 짓는 것 같아서 너무 힘든 날들이에요.

    그런데 이 녀석 가끔 제게 카톡이 옵니다.
    길다가 만난 들꽃사진, 예쁘게 진 노을사진...
    작년에 체험학습 갔을 때도 전화는 한 통도 없더니
    예쁜 풍경은 놓치지 않고 사진으로 전해준 녀석!
    말하긴 쑥스러워도 엄마에게 보내는 아기 미소를 저는 그만 읽어버렸답니다.

    네! 그렇습니다!
    함께 밥 먹는 것조차 체할 것 같은 날들이 지나가고 서서히 돌아오는 눈치입니다.
    하지만 우리 아들 언제 돌아와요? 라는 질문에 선배맘들이 그러더라구요.
    돌아오긴 하지만 예전의 그 아들은 아니라고요. (ㅎㅎㅎ)
    처음 만났을 때, 너무 작아 안기도 조심스러웠던 그 때를 생각하면서
    이 아들도 내 아들이다~ 주문을 걸어보려구요 :)

    -가족소재공모전 당선작 / 손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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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유 - A_Quiet_Thought  

    #아들 #중2병 #엄마


  • 서용칠
    2021-09-24

    삭제

    사춘기 오춘기가 빨라진 세상
    그러려니하고 살아야지요 .
  • 서용칠
    2021-09-24

    삭제

    사춘기 오춘기가 빨라진 세상
    그러려니하고 살아야지요 .
  • 윤호진
    2021-09-23

    삭제

    지금 3살인 제아들 너무 이쁘고 귀엽습니다
    아직 먼훗날이지만 벌써부터 마음이 아려오네요...^^
  • 장혜영
    2021-09-22

    삭제

    와 요즘 애들이 그 정도인가요
    실감나진 않지만
    워낙 세상사가 변하고 자동화되고 기계화되다보니
    생활수준은 높아가는데 정신연령은 따라주질 않으니 그 괴리감때문에
    무엇보다 차세대들이 고생하는 거 같습니다
  • 조은새
    2021-09-22

    삭제

    시시각각 변하는 세상속에서 부모의 손자, 손녀들은 청소년으로 자랄때에는 이미 키는 부모들보다 훌쩍커져있고 카톡이나 자기들만 좋아하는 풍경의 사진을담기좋아하고 그런 아이들의 부모는 아이의마음을 읽고 지낼수밖에없는 세상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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