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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스토리

소소한 일상이 주는 행복을 전합니다.

  • 2003

    08.22

    이런 군인!!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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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칠 전 일입니다.
    면회 온 사병 아버지로부터 봉투를 받았습니다.

    중대장은 책상에 앉아 봉투를 열어 보다가
    돈이 있는 것을 보고 놀라고는 이내 평상심으로 돌아갔습니다.

    중대장은 얼마 후, 다시 아들 면회를 온 병사의 아버지를 불러
    큰 봉투를 쥐여주고는 조용히 자리를 떴습니다.

    봉투를 받은 병사의 아버지는 깜짝 놀랐습니다.

    중대장에게 준 돈 봉투에 1만 원이 보태진 것입니다.
    그리고...
    편지 한 통이 있었습니다.

    "내가 전우의 돈을 받는 사람으로 비추어졌다면 송구스럽습니다."

    "부모님께 따뜻한 우동 한 그릇 대접합니다."

    병사의 아버지는 국방부 장관에게 펜을 들었습니다.
    "너무 부끄러워 쥐구멍을 찾고 싶었습니다."

    "중대장님의 존경스러운 모습,
    멋있는 그분께 감사한 마음을 꼭 전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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