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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말하지 않으면 늦어버린다.

    2020.10.09

    개인적으로 책 선물 받는걸 가장 좋아하는 남자사람 입니다.

    느닷없이 어느날 택배가 도착해서 보니 [행복한 家]에 응모한게 당첨되어서 책이 왔더군요.

    너무 기뻐서 표현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제목을 보니 후회하기 전에 하고싶은 말은 빨리 해라라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아무리 유명인이라도, 권력이 있다해도, 돈 많은 부자라도 죽음 앞에서는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는 나약한 인간임을 부인할 순 없겠지요. 이 또한 모든 인간들은 다 알고 있는 부분입니다. 

    평생을 거짓말로 살아온 사람도 죽음 앞에선 진실을 얘기 한다고 합니다.

    이렇듯, 죽음은 인간을 엄숙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죽음을 앞둔 사람이 하는 말은 그 어느 누구도 믿지 않을 사람이 없습니다.

    20여년 전만해도 한국사람은 감사하다, 고맙다라는 말에 매우 인색했었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TV, 라디오를 통해 우리도 이제 고맙다, 감사하다라는 표현을 자주 하자는 분위기가 일더니 이제는 그 말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좋은 현상입니다.

    죽음을 앞둔 환자가 사랑하는 가족에게 유언을 남기는 일은 본인도, 가족도 매우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받아들여야 겠지요... 어떤 상황에서든지 그 상황이 마지막 이라면 그 누구도 솔직한 마음을 얘기 하겠지요... 저도 그럴 것 같습니다. 그 또한 감사할 일입니다.

    진짜 늦기전에 내 아내에게 하고싶은 얘기를 털어놓는 계기가 될 수 있게 만든 책을 읽게 해 주신 [행복한 家]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너무 두서없는 글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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