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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극히 사적인 프랑스]

    2021.01.04

    행복한가를 통해서 문화지원을 받아 읽게 되었습니다.

    JTBC '비정상회담' 에 프랑스 대표로 출연했던 오헬리엉 루베르. 

     

    오헬리엉 루베르의 지극히 개인적인(사적인) 프랑스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았습니다. 프랑스 북쪽에서 태어난 남자라는 필터를 거쳤다는 것을 알고 읽어봅니다. 프랑스 대다수가 이렇다고? 비교 비판하기 보다는 한명의 프랑스남자는 이런 사고와 이런 문화에서 자라나서 이런 글을 쓰는구나하고 엿보게 됩니다. 에세이의 옷을 입었지만 프랑스 정보가 가득한 책 [지극히 사적인 프랑스]를 읽었습니다.

     

    문학을 사랑하는 나라 - 프랑스

    프랑스 사람들은 읽고 싶은 책을 스스로 사기도 하지만, 크리스마스나 생일 때 책 선물을 많이 한다네요. 책은 '좋은 선물'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대형 서점도 있지만 프랜차이즈 서점이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서점이 더 많다는 것이 흥미로웠어요. 저부터 대형서점만 가끔 들리거나 온라인으로만 책을 사는데, 프랑스는 중소 규모의 작은 서점들도 활성화되어 있다는 것이 흥미롭네요.

     

    프랑스 말에 '미친 사람이 많을수록 더 웃을 것이다'라는 표현도 재미있게 봤어요. 한국 학생들은 주로 외부에서 사람을 만나고 서로의 집에 자주 초대하지는 않는 것 같다고 적혀 있어서 조금 놀랐습니다. 전 친구를 집에 자주 초대해서 놀았었는데, 지나고보니 엄마에게 감사하게 되네요. 프랑스에선 친구를 집에 초대해 시간을 보내는 데 거리낌이 없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친구들끼리 외식을 하지 않고 공원에서 놀다가 집에서 가볍게 한잔하는 활동이 많다는데, 코로나19가 터진 이후로 바뀐 프랑스의 모습도 궁금하네요. 질병이 문화에 참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요즘, 바뀐 문화에 우리나라는, 프랑스는 어떻게 적응하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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