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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가족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장인어르신 이발사

    By 신용득

    50여년전 첫눈에 반한 아내와 연애결혼을 했습니다.
    장모님은 반대하셨지만 장인어르신은 저의 진가(?)를 알아보시고
    결혼을 승낙하셨던 장인어르신이 105세가 되셨습니다.

    2년전부터 급격하게 기력이 떨어지기 시작하시더니 지금은 외출이 어려울정도가

    되셨습니다.
    105년이란 세월을 장인어르신도 비켜가지 못하시고 내일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아내를 아끼고 사랑하는 법을 자식들한테 몸소 실천하시어 본보기를 보여주셨던

    장인어르신이십니다.

    손톱,발톱 깎아 드리고 졸지에 이발사가 되어 머리를 깎아 드리니 건강하셨던 장인어른을 상기하게 됩니다.

    내년은 장담하지 못할 지언정 올 한해 만이라도 지금의 건강을 잘 보존하시어 행복한家의

    응원과 함께 건강한 장인어르신이 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