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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가족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그림 같았던 스위스

    By 라하나

     

     

     


     

    그림보다 더 그림 같았던 스위스를 추천합니다.

    엄마의 어릴 적 소원은 달력 사진에서만 보던 스위스를 직접 가보는 것이라고 하셨어요.

    정말 가야겠다 이런 마음은 감히 드시지 않고, 그냥 막연한 꿈? 쯤으로만 생각 하셨나봐요.

    전 사실 자연 보단 도시 여행을 더 좋아하는 취향이어서

    산 밖에 없는 스위스는 별로 끌리지 않았어요.

    게다가 물가도 어마 어마 하다는 소문도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구요.

    제가 유럽의 다른 도시 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즈음 엄마가 갱년기로 많이 힘들어 하시고 잠못드는 날들이 많아지셨어요.

    그래서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죠!

    그렇게 비행기를 14시간이나 타고 날아간 스위스는 정말.....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인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나라였습니다.

    일기예보가 10일 내내 비여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 걱정이 무색할 만큼 옮겨 다니는 도시마다 날씨가 좋았어요.

    왜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봐야 할 나라가 스위스인 지 알 것 같더라구요.

    특히나 아이처럼 기뻐하고 좋아하시는 부모님 얼굴 보는 것도 참 좋았던 것 같아요

    살짝 여행의 팁을 드리자면 숙소를 중심가 쪽에 잡으시고, 스위스 날씨에 따라 비가 오지 않는 도시로 이동하며 여행 하시는게 좋으실거에요.

    행복한 가 가족분들도 코로나가 지나가면 꼭 한번 스위스로 떠나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