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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가족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우리집에 전쟁아닌 평화를

    By 황소희

    우리집에는 8살 차이가 나는 중딩 아들과 초딩 아들이 있습니다.

    이 둘은 엄마, 아빠가 없을 때는 어쩔수 없이(?) 의지하는 사이이긴 하지만, 우리와 함께 있기만 하면 견원지간이 되어 서로 다투기 일쑤입니다. 숫자상 8살이나 차이나지만, 정신적 차이는 별로 없는지..초등학생인 막내아들이 어리숙한 형님을 자꾸 귀찮게 하고 놀려먹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면 평화롭던 집안 분위기는 사라지고 주로 둘다 손들고 벌을 서는 일이 다반사이고, 큰소리가 오가다가 급기야 장난이 멈추지 않아 막내아들에게 등짝 스매싱이 날아가기도 합니다. 집안에서 큰소리가 날때 마다 옆집, 아랫집에 눈치는 또 얼마나 보이는지...

    아~~ 제발 견원지간인 아들들이 전쟁을 그만 멈추고 평화의 시대가 우리집에 찾아오길

    소원합니다~~ 

    나의 아들들아!! 조금만 더 양보하고 배려해서 우리도 옆집, 아랫집 눈치보지 않게 좀 조용하게 살아보자! 그래도 너희들이 엄마, 아빠의 에너지란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