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스토리]우리를 진정 따뜻하게 해주는 것

2024-12-22

행복한 세상을 실현하는 NGO. 행복한가




이제 곧 눈이 내리고 찬바람이 불면

모두들 난로에 의지하며 매일을 보내야겠지요.

그러다가 문득 서러워질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슴까지 쏴아아 하니 한기가 몰려들 때면,

우리는 갑자기 잊고 있었던 누군가를 그리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두툼한 스웨터보다 외투보다 누군가의 손길이,

누군가의 입김이 우리를 더 따뜻하게 해줄 겁니다.

그런 사람들과 함께 겨울을 보내야지요.

그렇지 못하면 우리는 난롯가에 앉아서

텔레비전으로 연애를 구경하고 결혼을 구경하고

아이들 키우는 모습을 구경하면서

겨울을 보내야 할 수도 있을 겁니다.

 

내가 사랑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의 사랑을 구경할 수밖에요.

그런데 그렇게 되면 올겨울이 너무 추울 것 같아요.

모든 이웃이 겨울을, 겨울 같은 우리네 삶을

우리처럼 사랑으로 모여 서로를 따뜻하게 덥혀주기를 희망합니다.

 

- 혜윰 저, <크리스마스 선물> 중에서

행복한가

사업자등록번호: 122-82-08759
주소: 서울시 구로구 부광로 88 구로SKV1센터 B동 715호 

전화번호: 1661-8965

팩스: 02-2060-5718  

이메일: happyfamily@m-letter.or.kr


ⓒ 2024 all rights reserved - 사단법인 행복한가. 

SITE  by 산책

사단법인 행복한가

대표자: 최승렬 | 사업자 등록 번호: 122-82-08759

주소: 서울시 구로구 부광로 88 구로SKV1센터 B동 715호

전화: 1661-8965(10:00~17:00) | 팩스: 02-2060-5718

이메일: happyfamily@m-letter.or.kr

후원안내

우리은행 1005-501-411363 

(사단법인 행복한가)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사단법인 행복한가

📍개인 주민등록번호가 등록되어 후원 중인 경우, 후원 내역이 자동으로 국세청에 신고되어 별도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아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