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콩엄마 청국장캠페인 후기
장애인가족 식단지원을 위해 3월10일부터 진행된 청국장 캠페인이 여러분의 큰 사랑과 관심으로 인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장애부부를 위한 '더 행복한 부부학교 3기' 후기
3월 31일, 부천시종합장애인복지관에서 관내 이용하는 장애인 부부대상으로 부부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강의하신 교수님 두분은 부부교육강의의 명강사님으로 수년간의 삶의 경험과 노하우로 쌓여진 부부교육의 대가박희철, 이은영 교수님 입니다! 두분이 손을 꼭 붙잡고 강의를 여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사람의 성향에 대해 기본적인 설명을 해주셨는데요. 똑같은상황과사물을 보고도 해석이 다른 사람의 차이, 곧 성향에 따라 다르게 인지하고 이해한다고 합니다! 교수님께서는 성향테스트로 DISC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사람의 관찰 가능한 행동을 속도와 우선순위에 따라 4가지(주도형, 사교형, 안정형, 신중형)로 분류한 행동패턴, 행동스타일 검사인데요. 각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습들이 이런 차이 때문이였구나 무릎을 치는 경쾌한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참여하시는 분들또한 쑥쓰러워하셨지만, 강사 부부님의 에피소드를 들으시며 박수치며 공감하시고 호응하시는 모습으로 강의 현장 또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2시간이 아쉬울정도로 흘르고 마지막 마무리시간에는 다들 아쉬워하는 모습이어서 다음 시간에는 과제를 통해 내가 어떠한 성향인지 파악하고, 상대의 기질을 파악해서 우리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것인지 나눠보기로 기약해 보았습니다. 앞으로 또 만나요 ^^- 행복한가-행복한가 부부교육은 신혼부부, 중년부부일반 가정 또장애인 부부 대상 부부교육‘더 행복한 부부수업’으로 함께 만나보실수 있답니다! 참여를 원하신다면 5월에 진행하는‘더 행복한 부부수업 4기’ 에 함께 참여하세요 ▶https://www.m-letter.or.kr/board/participation/program_view.asp?intSeq=166462&page=1
(사)행복한가-부천시종합장애인복지관, 위기가정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및 재가 장애인 식생활 후원금 전달식 진행
지난 18일, 위기가정지원NGO 사단법인 행복한가(이사장 박희철)는 부천시종합장애인복지관(관장 이효민)과 위기가정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및 재가 장애인 식생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이효민 관장과 박희철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복지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본 협약은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실천을 위한 것으로 재가장애인 식생활 지원, 가족상담지원, 부부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도모할 예정이다.또한, 행복한가는 해당 복지관을 이용하는 55가정을 위한 밑반찬지원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이에 이 관장은 "신체적 도움에 필요한 위기장애가정의 식단지원을 하게 돼 정말 감사하고, 가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 행복한가와의 협약을 통해 긴밀한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박희철 이사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건강한 가정이 세워지고 위기가정에게 도움이 되는일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며 "오는 3월31일에는 건강한 가족문화 확립을 위해 지적장애부부를 위한 부부교육을 양 기관이 함께 진행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행복한가는 건강한 가정 문화확립으로 건강한 사회조성 기여에 목적을 두고 위기가정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인성교육, 물품지원 등 지원사업을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출처: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1031902109923053005&ref=naver
유한킴벌리와 함께하는 발달장애 청소년 생리대 지원
사단법인 행복한가는 발달장애 청소년의 인권보건강화를 위해 유한킴벌리에서 200세트를 후원받았습니다.생리대를 지원하기 위해, 대상자를 선정함에 있어 유관기관에 지원요청하였습니다.인천 지역내 발달장애인이 이용하는 시설연합 ‘인천장애인시설연합회’,부천 지역내 발달장애인이 이용하는 시설 ‘부천장애인복지관’,시각 장애 청소년이 이용하는 ‘월드다문화센터’,새터민 청소년이 이용하는 ‘남북사랑학교’를 통해 대상자 발굴하였습니다. 구성품은 좋은느낌 생리대(소~대 7팩), 생리팬티 1개, 월경가이드브로셔1부를 포함하였습니다. 대상자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자 대상자들의 표현이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좋아요, 잘쓸께요.”등 말은 간단했지만, 함박웃음을 지으며 후원상자를 품에 가득 안고 몸으로 기쁨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인천장애인시설연합회 담당자- “부천시 장애인복지관에 이용하시는 대상자와 어머님들이 참 기뻐하셨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대상자들의 생리대 욕구파악이 얼마나 절실한지 인식한 계기가 되었고, 인권보건교육강화수업으로 생리대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이 지속적이게 이어졌으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무엇보다 어머님들이 참 기뻐하셔서 저희도 뿌뜻하였습니다.” -부천시장애인복지관 담당자- “안녕하세요? 저는 한빛맹학교 중학부1학년에 재학중인 이**이라고 합니다. 유한킴버리에서 생리대를 받게되어 너무 기뻤습니다.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시각장애인들은 생리대를 직접 눈으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만약에 생리대가 잘 끼워지지 않는다면 다시 새것을 뜯어 바꿔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많이 혼나고 아껴 쓰라는 잔소리를 많듣기도 합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지 않기 때문에 넉넉하지 않은 상태에서 생리대가 값이 비싼 것은 부담이 아닐수 없습니다. 정말로 감사하게 잘 사용하겠습니다. 엄마가 정말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아끼면서 잘 사용하겠습니다. ”- 한빛맹학교 1학년 학생 이**- “탈북학생들로 탈북후 한국에서 정착하는 기간 동안 경제와 사회적 적응 기간이 필요한 대상자들 입니다. 여성용품을 구입할 수 없어 고충을 겪고 있는 열악한 환경에 있는 이들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꾸준히 소비되고 있는 생필품 구입이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경제적 부담 뿐 아니라, 수혜자들의 마음까지도 여유로워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행복한가의 꾸준한 나눔이 앞으로도 계속 되어지기를 바랍니다”-남북사랑학교 담당자- 생리대 물품을 지원하면서 발달장애, 시각장애 청소년은 스스로 생리대 교체가 어렵거나 잦은 생리대 교체로 인해 가족들, 특히 엄마나 언니, 여동생에게 부담이 많다는 사실을 더욱 깊이 인지하게되었습니다. 평소 청소년이 겪는 생리대 문제 인식을 넘어 장애 청소년과 그 가족들에게 까지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했습니다. 생리대 지원 사업이 수혜자들께 간절히 간절히 필요함을 확인하였고, 단발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기업 연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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