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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키고픈 엄마와의 약속

주아가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여러분이 지켜주세요

2022.03.11 ~ 2022.12.27

아동 보호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였습니다.

주아는 아빠에 대한 기억이 없습니다.
갑작스러운 병으로 주아가 태어나자마자
세상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엄마와 둘이 자란 주아는
올해 열 살이 되었습니다.


비록 돈이 없어 엄마와 전국을 돌아다니며
안정된 주거지도 없이 떠돌이 생활을 했지만
그래도 주아는 엄마가 있기에
꿈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엄마와의 약속을 이어주는 저금통

“엄마랑 약속하자, 매일 조금씩 저금하면
주아가 되고 싶은 꿈 이룰 수 있어”

 

하지만 엄마의 응원도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지난 10년간 닥치는 대로 일을 하다 보니
점점 몸이 망가지다가 결국 급성 간경화로
작년 12월, 주아 곁을 떠났습니다.

혼자 남겨진 주아는 할아버지를 따라
영덕의 조그만 마을로 오게 되었습니다.

 

 

아픈 몸을 이끌고 뱃일을 하는 할아버지

“저는 투정 같은 거 부리면 안 돼요”

 

전교생이 11명뿐인 시골 분교를 다니며
친구도 없이 마음속 슬픔이 깊이 자리 잡았지만

당뇨와 허리 디스크로 아픈 몸을 이끌고
고깃배 일을 나가는 할아버지를 보면
이제 열 살 주아는 또래보다 일찍 철이 듭니다.

 

 

단칸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주아

“엄마를 위해서 꼭 꿈을 이루고 싶어요”

 

주아는 댄서가 되고 싶습니다.
춤을 출 때면 마음속 슬픔이 사라지고
자신의 춤을 보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즐거움을 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엄마와의 약속을 기억하고,
꿈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주아는 오늘도 저금통에 동전을 넣습니다.

 

 

주아의 꿈을 지켜주세요

하루가 다르게 쇠약해지는 할아버지,
그리고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고 싶은 주아,

 

우리의 조그만 관심과 사랑이 모이면
주아의 꿈을 지켜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