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후기

6월의 수요배러미 [우리는 조구만 존재야]

2022.06.04

안녕하세요, 문화플랫폼 배러미 입니다 🙂

여러분들의 6월은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2022년의 절반인 6월도 벌써 10일이나 지났네요. ​6월의 계획하신 것들도 모두 잘 해내시리라 믿숩니당! 아자아자!


6월의 첫 주의 수요 배러미는 잠시 쉬어갔습니다. 지방선거와 겹치게 되면서, 이번에 처음으로 수요 배러미 6월의 모임을 진행했네요. 자, 6월의 첫 번째 수요 배러미! 과연 어떻게 진행되었을가요? 또 무슨 책으로 진행되었을까요?! 후기 속으로 들어가보실까욤!

 

왼쪽 상단부터 리쫑님, 희망2, 울타리위에서님, 세상지기님, SJ님,
포트님, 벨라님 참여해주셨습니다!

저는 서점에 가는 걸 즐겨 하는데요, 작년(21년)에 서점을 갈 때마다 귀여운 공룡의 모습이 눈에 띄었었는데, ​이번 수요 배러미를 통해 이 책을 함께 하게 되었네요.
사실, 이 책을 수요 배러미의 공통도서로 선정할 때는, 공룡의 그림만 나오고, 이후 내용에는 작가의 에세이 책 인 것 같았는데… ​에세이는 맞았으나, 생각보다 그림이 많아 놀란 책이긴 합니다^^

​그래서 6월의 수요 배러미는 다소 편안한(?) 마음으로 책을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실 모두가 짐작하셨겠지만, 브라키오를 의인화 하여 작가가 던지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책이, ​#우리는조구만존재야 인데요. ​그래서 수요 배러미 분들의 반응이 더욱 궁금했습니다. ​이런(?) 책을 읽고는 또 어떤 대화가 이루어질까요?


1. 누군가에게는 너무 가볍게 느껴질 수 있는 책

​사실, 지금까지 수요 배러미가 함께 읽었던 책들은 (인간관계론, 타이탄의 도구들) 실생활에서 직접 적용을 해볼 수 있는, ​그러면서도 약간은 진지한 내용들을 다뤘다면, ​우리는조구만존재야 라는 책은 조금 가벼운, 우리의 일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떤 분들에게는 해당 책이 가볍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서 인사이트를 끌어내시는 수요 배러미 분들이 ​정말로 대단하단 생각이 드네요.

2.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될 수 있는 책

해당 책은 철저하게 일상에서 경험 해볼법 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고민에 힘들어 할 때, 심란할 때, 빨래를 해야될 때 등등 ​우리가 너무나 평범한 일상에서 일어날 법한 일들을 조금은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며, 독자들에게 여러 질문을 던집니다.

그러다보니,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며 상당히 많은 부분을 공감할 수 있었고, ​그 공감을 토대로 다양한 토론을 할 수 있었습니다.

3. 작가의 평범하고도 생각할 거리가 많은 질문들

친구와의 대화에서, 혹은 지인들과의 대화에서 나올법한 질문들. 그래서 편안하게 고민하지만, 결코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가지는 않은 그런 질문들.

​그래서 더 좋았을까요?

사실 독서모임의 꽃은 책을 읽고 그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토론 주제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생각들을 공유하기도 하지만, ​또 개인적인 사유가 있을 수도 있구요. ​그래서 한 권의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인사이트가 2배, 3배 혹은 그 이상 될수도 있다는 사실.

​즐거웠습니다. 행복했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수요 배러미 분들과 함께 해서요.


참여하시는 수요 배러미 분들도 모두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고 해주셨습니다. ​챕터2의 내용으로 함께 할 다음주의 수요 배러미도 너무너무 기대가 되는데요, ​빨리 다음주 수요일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럼 저는 이만 글을 줄이고, 다음주 수요 배러미 후기들고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늘 행복하고 건강하십쇼!

​감사합니다!